국내 연구진이 열전소자의 효율을 결정하는 파워 팩터에 대한 새로운 양자 기하학적 원리를 규명해냈다. 친환경·고효율의 에너지 하베스팅 핵심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아주대학교는 4일 임준원 아주대 교수팀이 열전소자의 효율을 나타내는 파워 팩터가 고체 블로흐파의 양자 기하학적 특성에 의해 조절됨을 최초로 규명해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힐버트-슈미트 거리에 의해 구동되는 열전 수송(Thermoelectric transport driven by the Hilbert-Schmidt distance)'이라는 논문으로 글로벌 다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