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소각장 계획 없다” 공식 확인
'약 7만5340㎡ 면적 처리시설 설치...'매립 처리 계획' 강조 지난 10일 상생협의회…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에 협약 이행 설명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SK하이닉스가 소각장을 둔다는 계획 자체가 없으며 매립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상생협의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최근 한 언론이 보도한 소각장 문제와 관련해 계획이 없음을 공식 확인하고, 2022년 12월 원삼면 주민들과 체결한 협약에 명시된 지원 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 김창수 시 미래산업추진단장은 "SK 산단의 반도체클러스터 계획서에는 소각장이 아닌 폐기물매립시설만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2일 원삼면 주민들 집회에서 나온 외부 폐기물 반입이나 소각장 설치 등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시가 공식적으로 재확인한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시 관계자로부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계획에 수긍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가 지난 3월 29일 승인 고시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6차 변경)'에는 '배출시설계폐기물 및 지정폐기물은 전량 처리시설을 통해 매립 처리할 계획임'이라고 명시돼 있다. 사업장 내 폐기물 발생 예상량은 1년 약 4만3133톤이며, 폐기물 처리시설은 약 7만5340㎡ 면적에 조성된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진행과 관련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소통회의를 이어왔지만, 일각에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자 잘못된 사실관계와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상생협의회를 열었다. 시는 이날 원삼면 지역주민 지원을 위한 협약 내용 13건 가운데 △문수산 경관개선 사업 △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두창리, 사암리, 죽능리 일원 상수도 공급 △목신리 지역 농업용수 공급 △원삼면 하수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처리장 신설 등이 완료 및 원활히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이나 성장관리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회와 논의했다. 용인특례시와 사업시행자 측은 이 자리에서 원삼면 지역주민들과 더욱 원활히 소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할 수 있도록 시와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용인 일반산업단지·SK하이닉스가 향후 월 1회 이상 정례 회의를 열어 대화를 하자고 했다. 또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에서 주장하는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의 가옥 피해 문제와 관련해선 이달 중 현장조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특례시 미래산업추진단장을 비롯한 시 관련 부서 부서장들,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위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시행자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의회 정책지원관과 소통간담회 개최 서울 강남~용인 수지~수원~화성 50.7km 광역철도 새 노선안 도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공인 해외 판로 개척 적극 응원할 것" 용인특례시의회 'Sports City Plus+', 용인 선수단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백현초 앞에서 '깜짝 안전지킴이' 변신
[컨콜] 흑자 전환 성공한 컴투스…남재관 대표 “사업적 부분 충분히 안정화 됐다”
컴투스가 10일 1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흑자 전환 소식과 신작 라인업을 전달했다.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관련해 "사업적인 체력이나 비용 구조 부분 등은 충분히 안정화됐다"라며 "이러한 이익 구조를 단단하게 만들어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최근 투자나 퍼블리싱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붙고 있다"라며 "이는 전반적인 게임 시장의 건전성과 역동성이 살아있다는 증거로 조만간 반응이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컴투스의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화 등급 영웅 ‘불굴의 복수자 카일’ 등장
넷마블이 10일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화 등급 영웅 ‘불굴의 복수자 카일’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신규 영웅 ‘불굴의 복수자 카일’은 중거리 공격형 캐릭터로, 탐지 스킬을 통해 숨어있는 적을 찾아내고 본인과 아군의 명중률을 상승시킨다. 또 다양한 타입의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PVP 편성 제한도 변경됐다. 결투장 내 신화 등급 영웅의 팀 편성 제한이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된 것.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3.5주년 페스티벌! 특별 출석 이벤
크래프트톤 산하 렐루게임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게임 개발 ‘맞손’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10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렐루게임즈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기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 부문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가 AI 기술과 게임 개발의 융합에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며 "렐루게임즈의 창의적인 게임 개발 능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AI 기술이 결합하여 게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렐루게임즈는 현재 개
‘디도스’ 피해 받은 라이엇 “단호히 대응…보상 위해 대외비는 유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최근 '리그오브레전드(LoL)' 등을 겨냥한 외부 디도스(DDOS) 공격으로 홍역을 치른 라이엇게임즈가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8일 라이엇게임즈는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승인
연내 증권신고서 제출 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시프트업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규정상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JP모건이며, 연내 증권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프트업은 2013년 12월 설립돼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게임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있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686억원, 영업이익은 1111억원을 기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리더십 재편한 넥슨, 두마리 토끼 잡는다
설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이 리더십 재편과 함께 그룹 전반의 방향성을 정돈하며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지난 6년간 넥슨코리아를 이끌어온 이정헌 대표가 지난 3월말 넥슨 일본법인의 대표로 공식 취임하며 글로벌 리더십를 새롭게 정비한 게 신호탄이다. 이와 동시에 한국의 넥슨코리아는 강대현·김정욱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열었다. 지난달 15일에는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문새벽 전 넥슨네트웍스 대표가 각각 넥슨코리아 개발 부사장과 운영 부사장으로, 백한주 전 지원 본부장과 김용대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이 각각 최고인사책임자(CHRO)와 대외홍보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신규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를 함께 고도화하며 내부 결속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넥슨이 리더십재편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넥슨 일본법인은 이정헌 대표가 맡고, 넥슨코리아는 강대현·김정욱 공동대표가 이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으로 변화에 시동을 걸었다. 사진 왼쪽부터 넥슨코리아 강대현 대표, 김정욱 대표./그래픽=비즈워치 박용현·황재호, '빅 앤 리틀' 개발전략 강대현·김정욱 '투톱' 체제에서 두 공동 대표가 공통적으로 주력하는 부분은 조직간, 법인간 벽을 뛰어넘는 소통과 연결 강화다. 두 공동 대표는 최근 '넥슨이 잘
웹젠, ‘뮤 온라인’에 다크로드ㆍ스피드 서버 오픈에 이용자 수 ‘급증’
웹젠의 PC MMORPG ‘뮤 온라인’의이용자와 신규 회원 수가 시즌19-2 1차 업데이트로 인해 급증했다. ‘뮤 온라인’은 지난달 30일 시즌19-2 1차 업데이트로 ‘다크로드’ 클래스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신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스피드 서버를 오픈했다. 업데이트 후 게임 회원들의 큰 관심 속에 전체 이용자 수(AU, Active User)는 23.4% 증가했고, 동시 접속자 수(MCU, Maximum Concurrent User)는 18.6% 증가해 2010년 이후 14년만에 최대치를 갱신했다. 같은 기간
“라인사태, 네이버 입장 존중한 것” 진화…네이버 “정부 배려 감사”
사태 수습 나선 과기정통부 “네이버가 입장 정리 위해 기다려달라 요청” 정부가 라인야후 사태에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세간의 비판에 "입장 표명을 기다려달라는 네이버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0일 ‘네이버 라인 관련 현안 브리핑’을 열고 “네이버에서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고민들과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기다려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그리고 네이버 입장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언론 보도가 쏟아지고 국민적 관심이 커져 정부 차원에서 대응책 준비를 위해 네이버에 공식 입장을 요구했고 과기정통부 집무실에서 제가 직접 네이버 입장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9일 “네이버와 협의해왔으며 앞으로도 관련 동향을 주시하며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이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라인야후 사태에 첫 공식 입장을 발표했는데, 이같은 입장이 네이버의 요구에 따른 것이었다는 설명으로 해석된다. 강 차관은 “해당 기업의 의사를 확인하고 입장을 가장 확인해서 지원하는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네이버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대응 방향을 검토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네이버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 해외 투자와 관련해 어떠한 불합리한 처분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이라며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와 우리 기업의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날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한 첫 공식 입장을 냈다. 네이버는 “회사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회사 자원의 활용과 투자에 대한 전략적 고민과 검토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회사에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에 대해서 양국의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할 사항으로 원칙을 분명히 해주신 정부의 배려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며 “특히 철저하게 기업의 입장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하게 소통해 주신 과기부 및 정부 관계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으악 하지 마" 부산 유튜버 살인, 전부 생중계 됐다
메디톡스,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
메디톡스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메디톡스는 1분기 매출액이 5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인 '뉴럭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의 주력 제품 매출이 증가하면서다.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두고 대웅제약, 휴젤 등과 진행 중인 대규모 소송 여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억원, 15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주력 사업의 매출 호조로 지난 몇 분기 동안 꾸준하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여러 소송 영향으로 매출 상승이 이익으로 온전하게 연결되지 못했지만 2분기부터는 관련 비용이 감소하며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AI 3대 강국’ 외쳤지만…’AI기본법’은 폐기 위기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AI) 관련 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될 운명에 놓였다. 윤석열 정부가 미국, 중국과 함께 'AI 3대 강국' 도약을 외쳤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AI 기본
휴온스, 올 1분기 매출 1478억원…수익성은 감소
휴온스가 올해 1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휴온스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7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107억원, 순이익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29.3% 각각 감소했다. 전문의약품, 점안제 CMO,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전문의약품 사업부문 매출은 6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미국 마취제 수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국내 처방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뷰티·웰빙사업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과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출시 효과가 더해져 매출액 487억원(전년 동기비 5.2%↑)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탁(CMO)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사제 CMO 수주 증가와 2공장 신규 라인 점안제 매출이 늘어난 것이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오는 2분기에도 2공장 점안제 라인 가동으로 점안제 CMO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규 품목 등록을 통해 생산품목과 생산량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주사제 라인 증설과 함께
편의점·영화관·배달까지…네이버 멤버십 합류 ‘분주’
국내 유수 브랜드들이 네이버 멤버십 합류에 분주하다. 최근 유료 멤버십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옅어진 가운데 편의점, 영화관, 배달 플랫폼까지 멤버십 채널 입점으로 이용자 공략에 나선 것이다. 실제 올해 들어 네이버 유료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와 손잡고 고객 확보에 나선 브랜드는 벌써 3곳이나 된다. GS25, 롯데시네마, 배달의민족이 대표적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회원을 위한 차별화 혜택을 제공해 충성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매달 정기결제하는 리텐션 비율만 95%에 달한다. 제휴사 입장에서는 신규 고객 확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미 지난 3월 말 입점한 GS25 편의점은 '더블혜택' 제휴를 바탕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가 혜택 대상 상품을 네이버페이로 현장결제 하면 10% 즉시 할인, 10% 즉시 적립을 제공 중이다. 지난달에는 롯데시네마가 합류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월 4회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최대 40% 할인과 매점 3000원 쿠폰이 지급된다. 이에 디지털 콘텐츠뿐 아니라 오프라인 콘텐츠 혜택에 대한 체감도가 커질 전망이다. 배달 플랫폼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멤버십 회원이 배민에서 스타벅스 식음료를
셀트리온, 미국서 ‘유플라이마’ 이중가격 정책 도입
셀트리온은 최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holesale Acquisition Cost, 이하 WAC)에서 85% 할인된 1038달러(2회 투여분 기준)의 낮은 도매가격(Low WAC) 버전의 유플라이마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의 '이중가격' 정책을 도입하며 처방 확대에 본격 나섰다. 셀트리온은 최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holesale Acquisition Cost, 이하 WAC)에서 85% 할인된 1038달러(2회 투여분 기준)의 낮은 도매가격(Low WAC) 버전의 유플라이마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은 보험사,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 시장 유형마다 선호하는 의약품 가격이나 리베이트 전략을 다르게 적용하기 때문에 같은 제품이지만 가격을 이원화해 별도 제품으로 승인받아 출시하는 전략을 취하기도 한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7월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의 도매가격 대비 5% 할인된 6576.5달러(2회 투여분 기준)의 유플라이마를 출시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기존의 High WAC 제품은 리베이트 비중이 낮은 공보험 시장에 공급하고 리베이트 수준이 높은 사보험 시장에는 Low WAC 버전의 유플라이마를
[전문] 과기부 “日 라인사태, 네이버 의사에 반한다면 강력 대응”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와 우리 기업의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해 나
네이버 “라인 지분매각 포함 소뱅과 협의…결론 추후 공개”
10일 입장문 발표 네이버는 10일 “회사에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날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회사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회사 자원의 활용과 투자에 대한 전략적 고민과 검토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결론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상세한 사항을 공개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며 “향후 확정된 구체적인 내용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보안침해 사고 이후 네이버를 믿고 기다려주고 계신 주주, 사용자,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앞으로 더 큰 글로벌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아울러 보안침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라인야후 사용자들에게도 죄송함을 표하며,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라인야후, 소프트뱅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네이버는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네이버 주주들을 위해, 또한 라인야후의 주요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중요한 결정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안에 대해서 양국의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할 사항으로 원칙을 분명히 해주신 정부의 배려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며 “특히 철저하게 기업의 입장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하게 소통해 주신 과기부 및 정부 관계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를 향한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가의 디지털 경쟁력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끝맺었다. 앞서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발생한 정보유출 사고를 빌미로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체제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에 나섰다.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소프트뱅크과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이후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거리두기에 본격 나섰다. 지난 8일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CPO(최고상품책임자)를 사내이사에서 제외했으며, 네이버에 위탁한 업무를 순차적으로 종료하고 기술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스텔라 블레이드’, 日 콘솔 시장도 섭렵…주간 판매량 1위 차지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시프트업의 콘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일본 현지에서 주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일본 주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혁신클러스터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개최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혁신클러스터학회(회장 박성욱, 국립한밭대 교수)는 10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프라자에서 '디지털 전환혁신과 클러스터'를 주제로 202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KT, 쌍용건설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근거 없이 추가 공사비 지급 요구”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글로벌세아그룹 쌍용건설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KT 로고 [사진=KT]KT는 KT판교사옥 건설과 관련해
그라비티, 1분기 실적 꺾여…’라그 오리진’ 감소 여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매출 감소 여파로 그라비티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꺾였다.그라비티는 2024년 1분기 매출 1198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