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빚투’ 자율규제…특정종목 쏠림 15% 제한 금융투자협회는 23일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과 함께 '신용융자 자율관리 강화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지난 21일 열린 종투사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회의를 거쳐 마련했다. 신용융자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거래다. 주가 하락으로 담보비율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진 뒤 부족한 담보를 채우지 못하면 증권사가 주 2026.09.23
“내 주식 무슨 일?” AI가 먼저 알려준다…신한투자증권, AI 투자정보 강화 신한투자증권이 고객의 보유·관심 종목 이슈와 미국 상장기업 공시를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정리해주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투자자가 직접 정보를 찾아보지 않아도 AI가 필요한 투자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 23일 신한투자증권은 '오늘 내 주식은'과 'AI 해외주식 공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내 주식은' 서비스는 고 2026.09.23
널뛰는 추석 물동량 잡아라…’AI·로봇’ 동원한 풀필먼트 스타트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주문이 몰리면서 풀필먼트 업계가 명절 성수기 대응에 나섰다. 정해진 연휴 전까지 상품을 출고해야 하는 만큼 인력과 물류센터 처리 용량을 미리 확보하는 한편, 예상보다 주문이 급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운영 2026.09.23
이찬진 원장 자녀 의식했나…금감원, 미래에셋 고강도 검사 무슨일이?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0주' 배정과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미래에셋증권 노조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지난 16일과 17일 잇따라 성명서를 내고 금감원의 검사방식이 자신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많은 직원을 무리하게 소환해 검사하고 있으며, 사생활과 개인정보 영역의 자료까지 요구한다는 불만이다. 노조는 2026.09.23
삼성전자 배당의 거대한 ‘낙수효과’…코스피 배당도 최대 60% 증가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노동조합과 사측의 막판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수원 삼성전자 본사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가 발표한 현금배당이 실현될 경우 그 낙수효과로 코스피 전체의 배당규모도 최대 60%까지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의 배당이 주주이자 관계사 2026.09.23
대한항공 내년 영업익 올해보다 두배 이상 뛴다…KB증권, 목표가 상향 외국인의 한국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여객 운임 상승과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으로 대한항공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159%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증권은 여객과 화물 운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3일 KB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 올려잡으며 운송업종 2026.09.23
김기문 회장의 제이에스티나, 실적·주가 변동에 상폐 허들 아슬아슬 코스닥 상장 패션 브랜드 기업 제이에스티나는 '중소기업 대통령'으로 불리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세운 기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다만 올해 하반기 들어서는 들쑥날쑥한 주가 변화가 잠재적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의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이 내년 7월부터 300억원 미만으로 높아지는데, 제이에스티나 시총이 기준선에서 아슬아슬한 움직임 2026.09.23
국내 최대 자본시장 IR 행사에서 ‘코스닥데이’ 연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9월28일부터 3주간 국내 최대 규모의 자본시장 IR 행사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을 개최한다. /사진=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홈페이지 캡쳐. 국내 최대의 자본시장 설명회(IR)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에서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한 투자정보 제공 행사가 열린다.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6일부터 이틀 간 코스닥시장의 매력 2026.09.22
삼전닉스 레버리지보다 심하네…원자재 ETP ‘널뛰기’에 투자주의보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이를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상품(ETP)의 가격도 크게 출렁이고 있다. 일부 원유 레버리지 상품은 넉 달 만에 가격이 300% 가량 뛰었다가 두 달 만에 50% 이상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은 국제분쟁 등 지정학적 위험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원자재 상장지수상품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 2026.09.22
‘모빌리티’ 섹터 생겼다…한국거래소 자체 산업분류체계 구축 한국거래소가 국내 산업환경에 맞는 자체 산업분류체계(KRICS)를 구축했다. 그동안 한국거래소는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그대로 적용해왔지만 급변하는 산업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따랐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따라 KRX 산업분류체계 방법론을 제정하고, 오는 10월 26일부터 KRX 인덱스 웹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준에 맞는 산업분류 결과를 공표한다고 2026.09.22
“에이피알, 얼마나 더 성장할까”…美·유럽 넘어 미용의료까지 에이피알이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앞으로도 실적을 끌어올릴 요인이 충분하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과 유럽 시장을 확대하고 전문 미용의료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에이피알은 높은 외형 성장과 25% 내외의 2026.09.22
전임 회장 고문료 ‘0원’…전관예우 줄인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올해부터는 전임 협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더라도 고문료를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금융투자협회는 고문을 맡은 전임 협회장에게 2년간 거액의 고문료를 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역을 치렀는데, 이때의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은 모습이다. 이를 놓고 전임 협회장이 관례적으로 맡는 고문의 역할을 제도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도 같이 2026.09.22
[단독]금융협회장 연봉 서열, 금투협회장이 은행연합회장 제쳤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협회 가운데 금융투자협회가 작년 협회장 보수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은행연합회가 부동의 1위였지만, 코스피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 등 금융투자업권의 성과를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협회장 보수를 결정할 때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반영하고, 성과급 산정 기준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2일 비 2026.09.22
HBM 늘리자 범용 D램 더 귀해졌다…”삼성전자 동반 수혜” 삼성전자가 HBM 매출 확대와 범용 D램 가격 상승의 수혜를 동시에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D램 생산능력 증가분의 상당 부분이 HBM에 배정되면서 범용 D램의 공급 증가 속도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22일 보고서에서 "HBM 중심의 생산능력 전환이 가속할수록 범용 D램의 공급 제약은 심화할 수밖에 2026.09.22
공짜 넘쳐나는데…유료 AI 회의록 ‘티로’ 급성장 비결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회의록은 흔한 물건이 됐다. 챗GPT도, 제미나이도, 클로드도 회의 내용을 받아적어 준다. 그래서 스타트업 수십 곳이 뛰어들었다가 상당수가 정리됐다. 그런데 별다른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급성장하는 서비스가 있 2026.09.22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불공정행위 잡는다…특별감시TF 가동 한국거래소가 애프터마켓에서의 불공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반을 운영한다. 한국거래소는 애프터마켓(오후 4시부터 8시) 도입 초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시장우려를 감안해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하는 특별감시TF는 감시와 예방, 공매도 등 시장감시 기능별로 3인씩 총 9명으로 구성했다. 2026.09.21
삼성전자 ’27만전자’ 재탈환…연휴 앞두고 코스피 7000선 회복 코스피가 7000선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인 끝에 7거래일 만에 7000선에 올라섰다. 9월 반도체 수출 호조와 미국 반도체주 강세가 삼성전자를 5% 가까이 끌어올리며 지수를 받쳤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49포인트(1.65%) 오른 7007.72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7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0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 2026.09.21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 인프라 확장 가장 빠를 것” 자신 손성임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디지털자산부문 총괄상무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지털금융 인프라의 전환'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이상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국회에서 논의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처리 이후 증권업계에서 가장 빠른 인프라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에서 이미 구축한 디지털자산 통합 플랫폼을 기반 2026.09.21
대신증권, 길어진 증시 맞춰 MTS 개편…애프터마켓 특징주도 제공 국내 주식시장 거래시간이 확대되면서 대신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거래 환경을 개편했다. 프리마켓부터 정규장, 애프터마켓까지 시장별 시세를 한눈에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대신증권은 MTS '사이보스'와 '크레온'의 투자정보와 주문 화면을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이보스는 대신증권의 일반 고객용 거래 플랫폼이고, 크레온은 2026.09.21
호재에도 못 오른 네이버…”이제 ‘국내 AI 추론’에 베팅할 때” 네이버가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제는 네오클라우드를 통한 '국내 추론 시대' 개막에 베팅할 시점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네오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학습·추론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업 등에 빌려주는 AI 특화 클라우드 사업으로, 올해 4분기부터 관련 수주가 구체화하고 내년 1분기 매출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