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알파드 대안 나왔다!” 6천만원대 프리미엄 미니밴 ‘엘그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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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엘그랜드 부활
3세대 e-POWER 탑재
알파드 정조준 나섰다

닛산이 플래그십 미니밴 신형 엘그랜드를 정식 출시했다.
약 15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이번 모델은 3세대 e-POWER와 최신 e-4ORCE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한층 커진 차체와 프리미엄 실내를 앞세워 토요타 알파드와 렉서스 LM이 장악한 고급 미니밴 시장에 정면 승부를 선언했다.
일본 전통미 담은 새로운 디자인

신형 엘그랜드는 ‘프라이빗 자기부상열차(The Private MAGLEV)’를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됐다.
차체 크기를 키워 더욱 당당한 비율을 갖췄으며, 일본 전통 공예인 ‘쿠미코’ 패턴을 적용한 대형 그릴과 일체형 시그니처 램프가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한다.

후면 역시 동일한 패턴의 수평형 리어램프를 적용해 통일감을 높였다.

실내는 프라이빗 라운지를 지향한다. 14.3인치 통합 디스플레이를 일본 시장 최초로 적용했으며,
우드 트림과 정전식 터치 스위치, 최대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도어 트림에도 외관과 동일한 쿠미코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3세대 e-POWER와
e-4ORCE로 승차감 강화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3세대 e-POWER 시스템을 탑재한다.
신형 1.5리터 터보 발전 전용 엔진과 모터, 발전기, 인버터 등을 하나로 통합한 5-in-1 전동 유닛을 적용해 효율과 정숙성을 크게 높였다. 바퀴는 100%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프리미엄 미니밴에 걸맞은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함께 적용된 최신 e-4ORCE 사륜구동 시스템은 앞뒤 모터를 정교하게 제어해 가속과 감속 시 차체 움직임을 줄이고, 코너링 성능까지 향상시켰다.
또한 전자제어 서스펜션인 인텔리전트 다이내믹 서스펜션을 적용해 노면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며 승차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더 넓어진 실내와 첨단 편의사양

실내 공간도 크게 개선됐다.
전 좌석에는 제로그래비티 시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2열은 성인이 편하게 누울 수 있을 정도의 넓은 공간과 듀얼 리클라이닝 기능을 제공한다.
BOSE 22스피커 프리미엄 오디오와 1500W 외부 전원, Qi2 무선충전 시스템 등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3열 시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접을 수 있으며, 7인 탑승 상태에서도 기내용 캐리어 7개를 적재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엘그란드의 판매 가격은 현지에서 6,897,000엔(약 6,300만 원)부터 시작해 최고급 VIP 트림은 8,698,800엔(약 7,960만 원)까지 올라간다.
최근 국내에서 토요타 알파드 등 프리미엄 미니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닛산 엘그란드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