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캠핑카, 캠핑 마니아 관심 집중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르노 익스피리언스 체험존 운영
넓은 적재 공간과 높은 활용도, 캠핑카 최적 모델
르노코리아, 새로운 캠핑카로 고객 맞이
르노코리아는 최근 르노 마스터 기반의 캠핑카를 공개하며 캠핑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캠핑카는 동탄 및 동래 전시장에 이어 이달 말 개최되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도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르노 마스터는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밴 모델로, 넓은 적재 공간과 높은 활용도를 자랑해 캠핑카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특별 물량 700대를 한정 판매 및 일부 전시장에 르노 마스터 캠핑카를 전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6월 28일부터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가격, 실용성 생각하면 살 수밖에 없는
르노 마스터 밴
르노 마스터는 캠핑카와 화물차로서의 활용도가 높은 모델이다. 특히,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공간으로 상당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성능도 상용 및 캠핑카 등 다목적으로 충분히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이다.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85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의 경우 덩치에 비해 우수한 편이다. 마스터 밴 S는 리터 당 11km, 마스터 밴 L은 10.5km를 자랑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주목
캠핑 인구 증가 맞춰 수요 늘 듯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르노 마스터 밴 S는 3,685만 원, 밴 L은 3,845만 원이며, 3년/10만km 무상보증이 포함된다. 이 무상보증은 엔진 및 동력 부품은 물론,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적용된다.
국내 캠핑 인구는 7백~8백만 명에 달하며, 캠핑카 역시 4~5만 대나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략 8년 전 대비 10배나 급증한 것으로, 포터 혹은 스타리아 기반 캠핑카와 더불어 꾸준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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