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과 L7호텔에 새로운 시그니처 향기가 도입된다. 2017년 시그니엘 브랜드에 ‘워크 인 더 우드’ 시그니처 향을 선보인 이후로 7년 만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이 개발한 ‘워크 인 더 우드’는 출시 이후 소비자 요청으로 디퓨저, 룸스프레이 등 소매 상품으로까지 출시되며 호텔 PB 상품의 대표 사례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향은 롯데호텔의 ‘임브레이싱 모먼트(Embracing Moments)’와 L7호텔의 ‘레이어드(Layered)’이다.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 향기로 표현했다. 임브레이싱 모먼트는 베르가못의 평온함, 침향과 백단나무의 우아함 속에 표현하고 생강과 인삼을 더해 한국 특유의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조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