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책방 따라 독서 여행, 마포순환열차버스 타고 떠난다 서울 마포구의 독립 서점 18곳을 잇는 특별한 여행이 펼쳐진다. 최근 책스케이프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가까운 동네 책방에서 책의 매력에 빠지는 특별한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 마포구는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서점 18곳과 함께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 책방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서점부터 큐레이션 책방, 독립 2025.12.26
‘러닝 열풍’에 러닝화부터 바람막이까지 인기… 판매량 10배 늘었다 국내 러닝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용품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024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러닝 경험이 있는 비율은 6.8%로 나타났다(응답자 총 9000명). 0.5%에 그쳤던 전년 동기 조사에 비해 6.3%p 늘어난 결과다. 같은 기간 수영, 골프, 등산, 헬스 등의 경험자가 감소세를 보인 것과 대비된 2025.12.26
“미국 출생 아들 수십 명이 내 사업 잇길”…중국 억만장자의 엉뚱한 계획 텔레그램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나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 같은 억만장자들은 자신들의 제국을 물려주기 위해 후계자 자녀 육성에 진심이다. 중국의 한 사업가는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 수십 명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한다.쉬보(Xu Bo)는 중국 최대 모바일 게임 회사 중 하나인 광저우 둬이 네트워크(Guangzhou Duoyi Network)의 창업자이자 회 2025.12.26
제롬 파월, 차기 연준 의장 취임과 함께 이사회 조기 퇴진할 듯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그간 연준을 향한 지속적인 정치적 공격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연준 내부에서는 파월이 차기 의장 취임과 동시에 이사회에서도 완전히 물러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연준은 이달 초, 통상보다 이른 시점에 지역 연방은행 총재들을 재신임했다. 이 조치는 월가를 놀라게 하는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 2025.12.26
“둠 스크롤링 시대가 저문다”…아마존 알렉사 수장, ‘화면 없는 AI’ 예고 스마트폰 화면을 끝없이 내려보는 '둠 스크롤링'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파노스 파나이 아마존 디바이스·서비스 총괄은 차세대 소비자들이 스크린 중심의 기술 사용 방식에서 벗어나 '주변형 지능(Ambient Intelligence)'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파나이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포춘 브레인스톰 AI' 콘 2025.12.26
AI 업무 효율성 덕분에 감원했다? 투자자들 냉소 과거 기업의 감원(layoffs)은 두 가지로 나뉘었다. 투자자들이 환호하는 감원과, 외면하는 감원이다. 전략적 구조조정 일환으로 진행된 감원은 대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고, 매출 부진이나 비용 증가에 따른 감원은 주가 하락을 불렀다.하지만 최근 이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이 실적 발표 및 주가 흐름과 연계해 분석한 결과, 최근 증가한 2025.12.26
“회사를 통째로 바꿔야 한다” 페이팔이 선언한 ‘지능의 시대’ 20세기 중반 세계는 ‘정보의 시대’에 들어섰다. 산업의 중심이 정보기술(IT)로 이동한 시기다. 컴퓨터가 소형화되며 확산했고,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 발명으로 누구나 손끝에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일부 테크 리더는 AI 부상으로 그 시대가 끝났다고 말한다. 이제 새로운 기술 시대가 시작됐다는 주장이다.프라카르 메흐로트라( 2025.12.26
Z세대의 악몽 ‘고용 없는 성장’이 왔다 GDP 수치는 크리스마스 직전에 나왔다. 겉으로는 좋은 소식처럼 포장돼 있었다. 미국 경제는 3분기 4.3% 성장했다. 경제학자 예상도 크게 웃돌았다. 소비는 이례적으로 강하게 늘었고, 기업은 1660억 달러의 자본이익을 챙겼다.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은 “트럼프 경제 황금기가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다”고 자평했다.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일자리가 빠졌다”고 반 2025.12.25
“안전자산만으론 설명이 안 된다” 금값 71% 급등의 전말 S&P 500 지수는 23일(현지 시간) 0.46% 오르며 6909.79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연초 대비 상승률은 17.48%다. 2025년이 끝나기까지 조용한 크리스마스 주만 남은 상황이다. 많은 투자자는 “좋은 한 해였다”고 정리할 법하다.다만 조건이 하나 붙는다. 2025년 초에 금을 산 친구가 없다면 말이다. 금값은 올해 들어 무려 71% 올 2025.12.25
“트럼프가 안쓰럽다” 오바마 경제 브레인이 던진 뜻밖의 진단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대통령 시절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Council of Economic Advisers) 의장을 지낸 제이슨 퍼먼(Jason Furman) 하버드 케네디스쿨(Harvard Kennedy School)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을 두고 “조금은 안쓰럽다”는 뉘앙스의 말을 꺼냈다.휘발유 2025.12.25
“알아서 해줘”의 함정… 내 AI 비서가 ‘해커의 스파이’ 된다면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AI 브라우저 ‘챗GPT 아틀라스’가 웹을 돌아다니며 사용자의 일을 대신 처리할 때, 이를 속여 정보를 빼돌리는 공격을 완벽히 막기는 어렵다고 인정했다. 편리한 AI 비서가 오히려 해커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문제의 핵심은 ‘프롬프트 인젝션(명령어 주입)’이라는 공격 방식이다. 해커가 웹페이지나 문서 속에 2025.12.24
“SCI 논문 써야 졸업” LG AI대학원, 석·박사 학위 인정되는 ‘국내 1호 사내대학원’ 등극 국내 최초로 교육부의 공식 인가를 받은 사내 대학원 ‘LG AI대학원’이 박사 과정 인가를 마쳤다. 지난 8월 석사 과정을 인가한 뒤 약 4개월 만이다. 이로써 LG는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공인 학위를 수여하는 ‘국내 1호 사내대학원’ 체제를 갖추게 됐다.LG에 따르면, LG AI대학원은 내년 3월 석사와 박사 과정 개원식을 진행한다. 입학 정원은 매 2025.12.24
빅테크 거친 한국MS 수장 “기술 본질은 개인…이제 모두가 ‘보스’ 된다” 조원우 대표가 말하는 기술의 본질은 단순하다. 우리가 개인으로 서도록 하는 것. AI도 마찬가지. 특히 에이전트는 우리 모두를 ‘보스’로 만든다고 그는 말한다.문상덕 기자 mosadu@fortunekorea.co.kr 사진 강태훈●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캐나다 퀸스대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2000년 시스코에 합류했다. 이후 AWS, 2025.12.24
실리콘밸리에 몰아치는 ‘20대 AI 억만장자’ 광풍 AI 때문에 Z세대가 신입 일자리를 구하기 더 어려워졌다는 말이 나오지만, 역설적으로 같은 기술이 ‘젊은 억만장자’의 새 물결을 만들고 있다. 올해 30세 미만 자수성가 억만장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스마트폰과 함께 자란 젊은 창업가들이 이를 기반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스타트업을 만들어낸 결과다.포브스(Forbes) 분석에 따르면 2025년 20대 2025.12.24
실리콘밸리는 샴페인, 대중은 불안…AI 둘러싼 온도차 요즘 실리콘밸리에서는 AI를 둘러싼 대중의 회의론에 익숙한 짜증이 다시 고개를 든다. 업계 바깥 사람들은 업계 안쪽에서 보기엔 거의 ‘기적’에 가까운 속도로 AI가 눈에 띄게 진전하는데도 그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불만이다.대신 비판론자와 일상 사용자들은 AI 발전이 멈췄다고 믿거나, AI를 그저 끝없이 데이터를 먹어 치우고 베껴 쓰며 쓸모없는 ‘슬롭(s 2025.12.24
“밑바닥 일이란 없다” 젠슨 황이 말하는 ‘겸손 리더십’ 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겸손이 과소평가된 리더십 자질이라고 말한다. 세계적인 부자가 됐다고 해서 사소한 일을 하는 게 ‘아래’로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뜻이다.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큰 기업을 이끄는 62세 CEO는, 과거 식기세척기(dishwasher)로 일하던 시절의 경험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태도를 만들었다 2025.12.24
코인은 ‘반려돌’이라더니… JP모건, 기관 가상자산 거래 허용 검토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이 가상자산 시장에 다시 한 발 더 다가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물 거래는 물론 파생상품 거래까지 포함될 수 있으며, 현재는 초기 검토 단계로 알려졌다.이번 움직임은 디지털 자산을 향한 JP모건의 전반적인 기조 변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이 은행은 지 2025.12.24
AI 시대, 소금 동굴 저장소가 ‘돈’이 되는 이유 AI 데이터센터 붐과 그에 따른 막대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한 요소가 이 흐름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바로 지하 소금 동굴(암염 공동)을 활용한 천연가스 저장 시설이다. 업계에 따르면 향후 필요량에 비해 계획된 신규 가스 저장 용량은 절반 수준에 그친다.말 그대로 ‘소금 동굴’이다. 지표 아래 수 2025.12.24
[카드뉴스] “새해 맞이 시작해볼까”… 2026 유형별 달력 추천 효율적인 일정 관리를 위해 필요한 직장인의 필수템 '달력'. 2026년 새해 달력 준비가 아직이라면 이 전시를 주목하자. 디자인이음이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달력 전시회 ‘2026 캘린더 전’이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서촌 베어카페에서 열린다. 총 100팀의 작가,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선 실용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양한 달력을 2025.12.23
골드만삭스는 왜 ‘적당히 똑똑한 사람’을 뽑을까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는 것보다 시가총액 268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취업하는 게 더 어렵다. 하지만 대학과 달리, 골드만삭스는 ‘가장 똑똑한 사람’을 찾고 있지는 않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적당히 똑똑한 사람을 선호하는 쪽”이라고 말한다.솔로몬은 최근 세쿼이아캐피털의 팟캐스트 ‘롱 스트레인지 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