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1시간이면 국경도 넘습니다” 기차 타고 떠나는 유럽 근교 자유여행 4선

인포매틱스뷰 조회수  

한 시간 도착, 유럽 근교 자유여행 / 사진=unsplash
한 시간 도착, 유럽 근교 자유여행 / 사진=unsplash

유럽 자유여행을 하다 보면 대도시 일정만 계속 이어져 후반에는 비슷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숙소를 옮기기보다 기차를 타고 하루 정도 근교로 빠져보는 것도 좋은데요.

이동시간은 짧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지는 유럽 근교 자유여행 4곳을 골라봤습니다.

파리 → 랭스

파리 노트르담 아니고 랭스 노트르담입니다 / 사진=unsplash
파리 노트르담 아니고 랭스 노트르담입니다 / 사진=unsplash

파리에서 색다른 프랑스의 면모를 보고 싶다면 랭스를 추천드립니다. 파리 동역에서 TGV 직행을 타면 빠르면 약 46분이면 도착합니다. 프랑스 왕들의 대관식이 열렸던 랭스 대성당을 보고, 오후에는 샴페인 하우스 투어를 붙이는 코스가 대표적입니다.

랭스에는 유명 샴페인 하우스가 10곳 이상 모여 있고 지하 저장고만 약 250km에 달합니다. 파리에서 뻔한 투어가 계속됐다면 하루 정도는 분위기를 바꾸셔도 좋겠습니다.

로마 → 오르비에토

로마 근교에 이런 곳이? / 사진=unsplash
로마 근교에 이런 곳이? / 사진=unsplash

로마에서는 움브리아의 작은 언덕도시 오르비에토를 추천합니다.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직행열차를 이용하면 보통 1시간~1시간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역에서 푸니쿨라를 타고 언덕 위 구시가지로 올라가면 오르비에토 대성당과 좁은 중세 골목이 이어집니다.

로마처럼 볼거리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 보다는 점심 먹고 골목을 돌아다니는 일정이 잘 어울리는 유럽 근교 자유여행 코스입니다.

빈 → 브라티슬라바

약 1시간만에 국경 넘기 / 사진=unsplash
약 1시간만에 국경 넘기 / 사진=unsplash

오스트리아 빈에서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까지 REX 열차로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가 작아 미하엘문과 중앙광장을 걷고 브라티슬라바성까지 올라가도 일정이 크게 빡빡하지 않습니다.

오전에는 오스트리아, 점심부터는 슬로바키아에서 시간을 보내는 식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프라하 → 쿠트나호라

체스키크룸로프보다 가까운 소도시 / 사진=unsplash
체스키크룸로프보다 가까운 소도시 / 사진=unsplash

프라하 근교에서는 체스키크룸로프가 유명하지만 쿠트나호라도 괜찮습니다. 프라하 중앙역에서 열차를 타면 빠른 편은 약 51분이면 도착합니다. 대표 명소는 수많은 사람의 뼈로 내부가 장식된 세들레츠 납골당과 고딕 양식의 성 바르바라 성당입니다. 프라하와는 비슷한 듯하면서도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 체코 일정에 하루 정도 여유가 있을 때 넣기 좋은 근교 투어지입니다.

유럽 근교 자유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숙소를 계속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데요. 짐은 숙소에 두고 기차표 하나만 준비해 두면 색다른 도시로 점프할 수 있습니다. 일정에 하루 정도 여유를 두고 이런 식으로 근교 한 곳을 끼워 넣는 것도 유럽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