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욘사마’로 불리며 최근 日인기 장난 아닌 韓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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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채종협 그리워…종방한 ‘아이 러브 유’ 결말은?

26일 종방한 화제의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의 니카이도 후미와 채종협. 사진출처='아이 러브 유' SNS
26일 종방한 화제의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의 니카이도 후미와 채종협. 사진출처=’아이 러브 유’ SNS

일본 TBS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가 26일 종방한 가운데, 채종협을 더 이상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게 된 일본 팬들의 아쉬움이 커져가고 있다.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는 상대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일본인 여성과 한국인 연하남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26일 10회로 끝이 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위해서 잠시 헤어졌던 두 남녀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맺어지는 내용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 촬영 중인 채종협. 사진출처=채종협 SNS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 촬영 중인 채종협. 사진출처=채종협 SNS

일본배우 니카이도 후미와 한국배우 채종협이 주인공 모토미야 유리와 윤태오로 분해 풋풋한 사랑을 그렸다.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 공식 SNS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난 드라마에 대한 찬사와 속편 제작을 바라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최고의 피날레” “유리와 태오 덕분에 3개월 간 행복했다” “니카이도 후미를 더 좋아하게 됐고, 채종협을 만나서 반가웠고,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됐다” “니카이도 후미와 채종협의 연기를 계속 보고 싶다” “속편 또는 영화가 나오길 기대해” 등의 댓글들이 넘쳐난다.

또, “라이징 스타 채종협의 연기는 환상적이었다” “태오의 미소가 그리워” “다음 주부터 어떡하지? 태오군 만나고 싶다” 등 채종협의 연기 호평과 함께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도 표현했다.

채종협은 이 드라마로 일본에서 일약 스타가 됐다. 채종협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돌직구’ 매력으로 일본 여심을 흔들었다.

채종협이
채종협이

종방 이후 채종협은 SNS에 “그 동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를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스태프, 배우들으 배려와 노력들이 있었기에 작품과 윤태오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를 성공적으로 마친 채종협은 내달부터 ‘퍼스트 러브'(First Lov)라는 타이틀로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열고 한국과 일본 팬을 직접 만난다.

한편 이날 마지막 방송한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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