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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타야 이득” 그랑 콜레오스 그냥 가솔린 사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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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3,495만 원 vs 하이브리드 3,920만 원, 초기 격차 425만 원

“어차피 몇 년 안 타는데” 계산기 두드려본 실구매자들의 결론

손익분기점 도달까지 6년 4개월, 단기 보유자에겐 가솔린이 유리

하이브리드 열풍 속 다시 계산기 두드리는 사람들

너도나도 하이브리드를 찾는 요즘,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의 순수 2.0 가솔린 터보 모델이 오히려 재조명받고 있다. 무조건 하이브리드가 이득이라는 통념과 달리, 실제 견적을 뽑아보고 나서 “이럴 거면 가솔린이 낫겠다”고 마음을 바꾸는 구매자들이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

숫자로 따져보는 손익분기점

연간 1만 5천km 주행, 가솔린 리터당 1,7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렇다.

* 출고가: 2.0 가솔린 터보(3,495만 원부터) vs 1.5 E-Tech 하이브리드(3,920만 원부터)

* 공인 복합연비: 가솔린 11.1km/L vs 하이브리드 15.7km/L

* 연간 유류비 차이: 약 67만 원 (하이브리드가 저렴)

* 손익분기점: 약 6년 4개월(약 9만 5천 km) 이상 운행해야 초기 차액 회수

초기 차액 425만 원인데 매년 아끼는 유류비는 67만 원 수준이라, 6년 넘게 타야 겨우 본전을 찾는 셈이다.

평균 보유 기간이 핵심, 6년은 타야 이득

개인적으로 이 계산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국내 신차 평균 보유 기간이 5년 안팎이라는 점이다. 즉 대부분의 구매자는 손익분기점(6년 4개월)에 도달하기 전에 차를 바꾼다는 뜻이다. 장거리 주행이 잦거나 오래 탈 계획이 아니라면,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을 낼 이유가 생각보다 약하다. 그랑 콜레오스를 고민 중이라면 하이브리드부터 보지 말고, 본인의 연간 주행거리와 예상 보유 기간을 먼저 계산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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