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수방사 모터사이클 훈련 지원…민·관·군 협력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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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9일 실시된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특임대대 기동중대의 모터사이클 훈련을 위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와 훈련용 모터사이클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특화된 시설을 국가 기관의 국방력 증진을 위한 훈련 장소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특임대대 기동중대 소속 장교와 부사관, 용사, 주무관 등 총 35명이 참가했으며, 대대장과 관련 참모들도 현장을 방문해 훈련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도로 위 돌발 상황 대응과 군의 전술적 기동 능력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멀티플 코스와 메인 트랙이 훈련 시설로 활용됐으며, 장애물 회피 및 긴급제동, 경사로 주행, 중대 대열 주행 및 편대 기동 훈련 등이 실시돼 군사경찰의 모터사이클 주행 능력과 조직적 기동성을 높였다.
BMW 그룹 코리아는 드라이빙 센터 내 주행 코스를 전면 개방하고 훈련용 모터사이클로 BMW F 900 GS, BMW R 1300 RT, BMW R 1300 GS 어드벤처 등 총 10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BMW 모토라드의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공무 수행용 모터사이클 제작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소방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4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듬해에는 인천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5월에는 서울지역 소방대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전기차 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소방청에 전국 화재진압 및 긴급출동 시 필요한 의약품과 음료 보관용 차량용 냉온장고 1150대를 지원했으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기증한 BMW X5의 소모품 무상 교체 기간을 무기한으로 연장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