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차 인스터?! 처음 듣는데?” 캐스퍼 일렉트릭, 해외 판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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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인스터 크로스오버 발표: 캐스퍼 전기형 모델 공개 예정

현대 자동차가 새로운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 인스터 (Inster)의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스터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인스터는 기존의 가솔린 모델인 캐스퍼의 전기 버전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충전재를 갖추고 있다.

▲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인스터)

인스터의 디자인과 특징

새로운 인스터는 원래의 각진 차체를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도입했다. 특히 전기차 버전에는 별도의 LED 섹션으로 구성된 주행등과 픽셀 형태의 미등, 그리고 새로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새로운 가상 계기판과 더 큰 태블릿 형태의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장착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인스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인스터)

크기와 성능

현대 캐스퍼의 가솔린 모델의 치수는 길이 3595mm, 너비 1595mm, 높이 1575mm, 휠베이스 2400mm다. 인스터의 크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솔린 모델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버전의 주행 거리는 한국형 모델이 315km, 글로벌 버전이 355km(WLTP 주기 기준)로 발표되었다. 기존 캐스퍼는 3기통 자연 흡기 가솔린 1.0 엔진과 76마력 및 100마력의 터보 엔진을 제공하며, 6단 자동변속기와 전륜구동이 탑재된다.

▲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인스터)

부산국제모빌리티쇼에서의 공식 공개

현대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의 공식 발표는 6월 27일에 개막하는 부산국제모빌리티쇼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기 크로스오버의 모든 세부 사항을 공개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인스터)

현대 인스터 시장 전망과 기대

인스터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형 전기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는 인스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려는 전략을 지속할 것이다.

▲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인스터)
▲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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