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후계 슈퍼카, 전동화 새로운 시대 진입
람보르기니는 그들의 인기 모델 ‘우라칸’의 후계 모델을 개발 중에 있으며, 람보르기니 우라칸 전동화 버전으로 알려진 이 디자인은 전동화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V10 엔진을 탑재한 ‘가야르드’의 후계 모델로 탄생한 우라칸은 브랜드 확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제 그 자리를 새로운 세대에게 넘겨줄 준비를 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전동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예상 성능
새로운 모델은 V10 엔진과의 결별을 예고하고 있으며, 대신 전기 모터와 V8 엔진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파워트레인은 최대 10,000rpm의 레드존과 예상 최고 출력 850ps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페라리 ‘296’의 842ps나 맥라렌 ‘알투라’의 680ps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의미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전동화 디자인과 스타일
현재 차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목격된 프로토타입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 자동차 미디어 ‘KOLESA RU’와의 협력으로 생성된 예상 CG 이미지는 눈에 띄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브랜드 사상 가장 슬림하고 샤프한 헤드라이트와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육각형이 강조된 LED 데이타임 런닝 라이트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
측면에서는 뒤집힌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와 리어 쿼터 윈도우 후부, 펜더에 위치한 대형 급기구가 눈에 띈다. 리어 섹션은 특히 중요한 디자인 포인트로, 센터의 높은 위치에 배치된 에그조스트와 3련의 육각형 LED 테일 라이트가 이 차량의 개성을 강조한다.
인테리어와 기술
내부적으로는 풀 디지털 계기 클러스터와 드라이버를 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며, 조수석에는 추가적인 제3 디스플레이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예정
우라칸의 후계 모델은 2024년 내에 월드 프리미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전동화 시대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