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경영진 선임·조직개편 단행…미래혁신그룹 신설 신한은행이 2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신규 선임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영업추진1그룹, 고객솔루션그룹,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자본시장그룹, 리스크관리그룹, 경영지원그룹, 브랜드홍보그룹 등 주요 분야별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사를 경영진으로 신규 선임했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서 성과를 보인 2025.12.23
[N잡인터뷰] “오늘 당신의 마음은 무슨 색인가요?” 국내 유일 멘탈스타일리스트 김아라 최근 몇 년 동안 직장인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한 단어가 있다. 바로 ‘번아웃’. 업무 및 직장 생활에 대한 피로가 장기간 누적되다 갑작스레 무기력이 찾아오는 상태를 말한다. 너무나도 최선을 다한 나머지 탈진해 버린, 직장인의 모습을 이보다 더 잘 보여주는 단어가 있을까. 이처럼 심리적 문제를 겪는 직장인이 많아지면서 ‘멘탈 관리’가 화두로 떠올랐다. 10 2025.12.23
스펙보다 성격, 스킬보다 태도… 샤넬의 새 채용 문법 럭셔리·패션 업계는 늘 진입 장벽이 높고,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 세계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자존심이 크지 않고, 단기 성과에만 집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미 한발 앞서 있다는 말이 있다. 샤넬의 최고인사책임자(CP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클레어 이스나르의 이야기다.115년 역사를 지닌 명품 하우스 샤넬은 전통과 배타성의 상징처럼 보이지만, 이 2025.12.23
“미끼 상품에서 황금알로” 지금은 하이엔드 항공 전성시대 퍼스트 클래스보다 한 단계 위를 노린 새로운 럭셔리 항공사가 등장한다. 전용기 전세에 드는 막대한 비용 없이도, 그에 준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취항 도시는 극히 제한적이다.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마그니피카 에어(Magnifica Air)는 2027년 취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하루 6~7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마이애미와 뉴욕, 2025.12.23
“변론해 드릴까요?” FTX 사기범 샘 뱅크먼-프리드의 새 프로젝트 악명 높은 가상화폐 사기범 샘 뱅크먼-프리드가 교도소 안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른 수감자들에게 법률 조언을 해주는 일이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FTX 창업자인 뱅크먼-프리드는 수감 생활 중 전 온두라스 대통령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래퍼 숀 콤스 등 여러 유명 수감자들에게 재판 전략과 관련한 조언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뱅크먼-프리드는 2025.12.23
손 떼는 저커버그, 올인하는 스콧… 억만장자 기부의 ‘정치적 이별’ 억만장자 자선의 갈림길이 선명해지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이민 개혁 지원에서 발을 빼는 반면, 맥켄지 스콧(MacKenzie Scott)은 형평성과 다양성(DEI)을 앞세운 기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저커버그가 친이민 단체 FWD.us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은, 한때 그의 자선 활동을 규정하던 적극적인 사회 의제 2025.12.23
[르포] “그냥 맛있는 라떼인데?” 원두 없는 ‘대체 커피’ 마셔보니 405잔, 2023년 기준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다. 하루에 한 잔 이상, 많게는 두 잔을 마시는 게 평균이라는 의미다. 몽롱한 정신을 깨우고, 동료들과의 점심시간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커피는 직장인에게 ‘필수템’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많은 직장인이 습관처럼 커피를 마신다. 문제는 이런 습관이 지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이다. 커피는 유 2025.12.22
트럼프 사진 왜 내렸나…법무부 부장관이 밝힌 전말 “피해자 권리 단체들의 문제 제기 때문이다.” 토드 블랜치 미 법무부 부장관은 최근 엡스타인 파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 삭제된 이유를 피해자 이렇게 설명했다. 다만 해당 사진에 실제 피해자가 담겼다고는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사진은 공개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법무부의 엡스타인 관련 공개 문서 페이지에서 사라진 최소 16개 파일 가운데 하 2025.12.22
AI가 금융권 일자리 빼앗는다더니…”과장 지나쳐” 인공지능(AI)이 금융업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월가에서 벌어지는 최근 구조조정은 AI 때문이라기보다 과잉 고용과 경기 불확실성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주주 서한에서 "AI가 일부 직무나 역할을 줄일 수 있다"며, 인쇄기·증기기관·전기·인터넷에 버금가는 노동시장 변화 2025.12.22
위법해도 환급 어렵다? 백악관이 본 트럼프 관세의 행정 현실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케빈 해싯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정책의 향방을 두고, 법적 논리보다 행정 현실을 강조했다. 하급심 법원들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이른바 상호 관세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최종 판단은 연방대법원이 내리게 된다.해싯은 일요일 CBS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법원이 백악관의 2025.12.22
“해보라지요” 엡스타인 파일 은폐 논란에 미 법무부 정면 대응 “해보라지요(Bring it on).” 미국 법무부가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자료를 전면 공개하지 않은 데 따른 탄핵·법적 책임 가능성을 두고 법무부 고위 인사가 정면 대응에 나섰다.미 법무부 부장관 토드 블랜치는 엡스타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된 법무부 파일을 완전히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의회가 탄핵이나 모욕죄(contempt) 적용을 검토하는 상황 2025.12.22
WBD 딜 향한 MTV 창업자의 일침 “누가 이기든 소비자 이득 없다” 톰 프레스턴은 전형적인 미디어 경영자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MTV를 공동 창업해 20년 넘게 ‘쿨한 미디어’로 만든 그는 이후 바이아컴과 파라마운트 픽처스를 이끌며 현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진화를 상징하는 존재가 됐다.파라마운트에서 26년을 보낸 그는 현재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를 둘러싼 1000억 달러 규모 인수전 한복판에 놓인 옛 회사를 멀리서 바라 2025.12.22
“블루칼라 좋다”는 Z세대, 기업들은 왜 못 잡나 Z세대가 블루칼라 일자리에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그런데도 기업들이 Z세대를 채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초 짐 팔리 포드 CEO는 “미국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말했다. 포드에서만 정비사 일자리 5000개가 비어 있었기 때문이다. 연봉은 10만 달러를 웃돌았다. 평균 임금보다 훨씬 높은 조건이었지만 지원자는 나타나지 않았다.포드만의 문제 2025.12.21
새 연준 의장, 누가 되든 트럼프와 ‘즉시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뜻에 따라 새로 지명될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취임하자마자 대통령과 충돌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제롬 파월 현 의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로, 연준 수장 교체가 임박했지만 경제 여건이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만큼 금리 인하를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 2025.12.21
올트먼의 다음 상대는 애플? 오픈AI가 노리는 더 큰 AI 전쟁 대형 테크 기업들의 거대언어모델(LLM) 경쟁에 시선이 쏠린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구글이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몇 달간 구글의 제미나이(Gemini)는 오픈AI로부터 화제성과 AI 트래픽 점유율을 꾸준히 빼앗아왔다.LLM에 ‘해자’가 존재한다면, 그건 방대한 개인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의 몫일 가능성이 크다. 안드로이드, 유튜브 2025.12.21
“배관공도 위험하다” AI 대부 벤지오가 경고한 고용 절벽 AI를 탄생시키는 데 기여한 과학자가 경고음을 냈다. 결국 모든 일자리가 사라지는 건 시간 문제라는 것이다. 사무직은 물론, 배관공 같은 숙련 기술직도 예외가 아니라고 했다. “착각이 아니다. AI로 인한 일자리 압박은 먼 미래의 디스토피아가 아니라, 이미 조용히 진행 중이다.”이런 경고를 한 건 요슈아 벤지오다. 그는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컴퓨터공학 교 2025.12.20
월마트에 여성 트럭 운전사가 몰리는 까닭 월마트의 여성 트럭 운전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연봉 11만 5000달러에 이르는 높은 초임과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기존과 다른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있어서다.미국 트럭 운송 업계 전반이 만성적인 운전자 부족에 시달리는 가운데, 월마트는 예외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포춘 500 1위를 13년 연속 지켜온 이 대형 유통사는 지난 3년 동안 자체 트럭 운전사 수 2025.12.19
“숫자가 이상하다” 11월 CPI 보고서 미스터리 11월 미국 물가 지표가 공개되자 시장은 안도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2.7% 상승했고,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2.6%로 떨어졌다. 수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하지만 경제학자들의 반응은 달랐다. KPMG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포춘에 “이건 솔직히 말해 이상한 수치”라고 말했다. “주거비가 9월 수치를 그대로 끌 2025.12.19
페이팔 CEO “스테이블코인은 ‘혁신가 딜레마’ 넘기 위한 핵심” 페이팔(PayPal)은 세계 최초의 핀테크 기업 중 하나로 설립된지 거의 30년이 지났다. 현재 페이팔은 결제 공룡 스트라이프(Stripe)부터 애플 같은 빅테크 기업들까지 수많은 경쟁자들과 맞서고 있다.페이팔의 알렉스 크리스(Alex Chriss) 최고경영자(CEO)는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일정 규모에 도달해 오랜 시간 사업을 해온 기업들이 직면하는 가장 2025.12.19
오픈AI는 대저택일까, 모래성일까 말 그대로 값비싼 건설 프로젝트다. 오픈AI는 최근 기업가치 7500억 달러를 기준으로 수백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에서만 100억 달러가 들어간다는 보도도 나왔다.이 회사는 연산 자원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 AI 칩을 구동하는 데이터센터에 콘크리트를 실제로 들이붓고 있다. 8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의존하는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