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서버와 연동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이 통했던 모양이다. 리니지M 제로 신규 서버군 오픈 첫날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서버가 대부분 혼잡 상태를 기록했고, 그중 말하는섬01서버는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렸다.
19일 오전부터 리니지M 제로를 위한 신규 캐릭터인 마검사 캐릭터는 전 서버에 적용되어 캐릭터 생성이 가능했다. 누리꾼들은 빠른 공격력의 마검사 스타일에 만족해 했다. 덕분에 빠른 레벨업이 이루어졌고, 신규 캐릭터로서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게임 내외 커뮤니티 모두 괜찮다는 반응이고, 부정적 반응은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
그리고 캐릭터 신규 서버군인 말하는 섬과 윈다우드 서버가 열린 것은 오후 8시. 이용자들은 한꺼번에 몰려들었고, 약 한시간이 지난 9시 시점. 윈다우드와 말하는섬16개 서버가 대부분 혼잡 상태를 기록했다. 반면 기존 서버인 데포로쥬 등의 서버슨 원활한 상태를 보여였다.
신규 서버에서 가장 먼저 캐릭터 생성 제한이걸린 것은 말하는섬01이었다. 여기는 진입 자체가 불가능했고, 윈다우드01서버는 약 400~500명이 접속 대기중이었고, 말하는섬02도 약 400명이 접속 대기중이었다. 공지에는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접속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니 잠시 기다려 달라는 내용이 있다.
이렇게 많은 이용자가 서비스 7주년을 맞은 리니지M에 몰려든 이유는 리부트 월드에 신서버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때문이다. 리부트 월드는 ‘리니지M’ 정식 출시 이후 선보인 기존 22개 서버군들(레거시 월드)과 구분된 독자적인 월드다. ‘유일 등급’이 없으며 상점 장비 및 문양, 수호성 등의 콘텐츠도 일부만 서비스되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이용자들은 ‘신서버 전용 성장 패스’를 통해 상급 뽑기팩 총 300개와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필수 재화 아이템들을 선물 받는다. 신서버 전용 아이템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 (각인)’도 준비되어 있다.
신서버에서는 특수 던전 ‘과거의 말하는 섬’을 통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과거의 말하는 섬’에서는 사전예약 보상인 ‘아덴 기사단의 장비 (기간제)’를 영웅등급 ‘기사단의 장비 (각인)’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마력의 조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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