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캐즘'을 비롯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인한 공포감으로 인한 '전기차 포비아' 현상에 따른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돌파에 나선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하기 위한 모델로 '캐스퍼 일렉트릭'과 'EV3'를 앞세워 전기차 판매량 회복세에 나서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올해 누적 판매 대수 1만 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지난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시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지난달까지 약 4개월 동안 누적 판매량 7431대를 기록했으며, 캐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