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절부터 전지현과 닮은 외모로 ‘리틀 전지현’이라 불리며 주목받았던 김도연. 최종 결선에 오르며 ‘아이오아이’에 이어 ‘위키미키’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173cm의 늘씬한 키에 시원시원한 마스크를 자랑하다 보니 걸그룹 활동 중에도 ‘아이돌 권한대행’, ‘솔로 말고 멜로’,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한 그녀.
2021년에는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이하늬의 어린 시절은 연기하는가 하면, tvN ‘지리산’에서는 전지현의 어린 시절 역할을 따내며 ‘리틀 전지현’이라는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걸그룹 멤버이자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김도연. 안타깝게도 소속팀인 ‘위키미키’가 지난 6월 ‘CoinciDestiny’을 발매했으나, 마의 7년을 넘지 못하고 결국 해체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김도연은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이는 배우로서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 위해 선택한 유학이었으며, 유학에 앞서 학원에 다니면서 꾸준히 영어 공부 역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보다 자유로운 런던에서의 생활. 김도연은 좋아하는 밴드 공연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의 즐거운 일상을 공유하곤 하는데, 무엇보다 공부에도 소홀하지 않은 모습으로 앞으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김도연이 런던에서 유학 중이라고 해서 활동을 전면 중단한 것이냐 하면 그렇진 않다. 오는 11월 15일에는 지코와 손을 잡은 첫 솔로 디지털 싱글 ‘Switch’의 발매를 앞두고 있어서 기대를 사고 있다.
뿐만 아니다. 그에 앞선 11월 6일에는 영화 데뷔작인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학교에서 떠돌던 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영화다.
해당 작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비록 팀은 해체되었지만, 배우와 가수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김도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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