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속 또 다른 삶 그린다… ‘아들이 죽었다’ 오늘(8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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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속 다른 삶을 그린 드라마 ‘아들이 죽었다’가 8일 공개된다.

‘아들이 죽었다’ 예고편. / tvN DRAMA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다섯 번째 작품인 ‘아들이 죽었다’가 tvN과 OCN Movie2 채널에서 방송된다.

‘아들이 죽었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강태환(장승조)이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 아버지를 연기하며 아이를 지키라는 미션을 받고, 미션을 통해 진짜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들을 사랑하게 되면서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아들 수찬을 지키기 위해 달리는 강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강태환이 쓰러진 아들을 껴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극 중 강태환은 자기중심적 태도로 살아왔지만 가상현실 속 아들 수찬(최자운, 고동하)을 통해 자신이 아닌 타인을 받아들이게 된다.

‘아들이 죽었다’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tvN과 OCN Movies2에서 방송된다.

한편, CJ ENM은 신입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사업 O’PENing(오프닝)을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오펜(O’PEN)을 통해 배출된 신인 작가 작품으로 ‘갯마을 차차차’, ‘슈룹’, ‘형사록’ 등이 있다. 오펜은 올해 8번째 기수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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