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가족 돌본, 주키퍼들의 육아 스타일 전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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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가족을 정성스럽게 돌본 주키퍼들의 육아 스타일이 공개됐다.

9월4일 개봉하는 영화 ‘안녕, 할부지'(감독 심형준, 토마스 고·제작 에이컴즈, 에버랜드리조트)는 선물처럼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까지 모든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에는 ‘국민 판다’로 통하는 푸바오를 비롯해 아이바오, 러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등 바오패밀리와 이들을 돌본 강철원, 송영관, 오승희 사육사가 출연한다. 

‘안녕, 할부지’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바오패밀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푸바오의 감동적인 탄생의 순간부터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이 함께 한 푸바오의 성장 과정,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탄생, 그리고 푸바오와의 이별과 재회까지 담았다.  

제작진은 개봉을 앞두고 바오패밀리와 주키퍼들의 모습을 담은 장면들을 공개했다.  

이성적인 성향의 강철원 주키퍼와 감성적인 성향의 송영관 주키퍼는 마치 아빠와 엄마처럼 서로 다른 육아 스타일을 가졌지만, 바오패밀리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다. 반면 오승희 주키퍼는 늘 차분하고 세심하게 바오패밀리를 돌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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