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가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해 꿈인 연기를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까지 감행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유태오는 피식쇼에서 “한국에 오기 전, 100kg에서 25kg을 감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열심히 운동했다”라며 “설탕, 소금을 끊고 닭가슴살 많이 먹었다. 현미밥도 조금 먹었다”며 자신이 했던 방법을 공개했다.
이와 같은 노력 덕분에 유태오는 최근까지 좋은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근작인 ‘패스트 라이브즈’로 해외에서 주목받기도. 이런 유태오의 활약이 담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이제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애틋한 첫사랑의 기억 ‘패스트 라이브즈’ 이제 안방서
셀린 송 감독의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를 안방에서 본다.
‘패스트 라이브즈’가 티빙을 비롯한 OTT플랫폼과 IPTV 등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로, 그레타 리와 유태오가 각각 나영과 해성을 맡아 애틋한 첫사랑 감성을 전한다.
‘넘버3’ ‘세기말’의 송능한 감독의 딸 셀린 송 감독의 첫 영화 연출 작품이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CJ ENM과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 및 배급을 담당한 영화로 한국계 감독 최초로 제76회 미국감독조합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영화 시상식에서 총 223개 노미네이트, 79개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또 셀린 송 감독은 데뷔작으로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 3월6일 국내 개봉해 12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제 안방극장으로 옮겨가 인연에 대한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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