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30호 가수로 출연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던 가수 이승윤.
우승 이후 이승윤은 여러 방송과 광고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잘 구축한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으며 활발하게 음악 활동 중인데.
이렇듯 오디션 방송으로 인생이 180도 바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티스트 이승윤이 자신의 2023년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이승윤 콘서트 도킹: 리프트오프’로 돌아온다.
임영웅·아이유 이어 이승윤이다..공연 실황 영화 개봉
이제는 이승윤이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2023년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이승윤 콘서트 도킹: 리프트오프’가 오는 3월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지난해 임영웅과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 가수들의 공연 실황 영화가 연간 흥행 순위 50위권에 안착할 만큼 관객의 시선을 모은 가운데 이승윤이 새롭게 합류할지 주목된다.
‘이승윤 콘서트 도킹: 리프트오프’는 이승윤이 지난해 2월 펼친 첫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을 담은 영화이다. 우주를 모티브 삼은 무대와 이승윤이 뿜어내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스크린에서 더욱 생생히 펼쳐진다.
공연 당시 이승윤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고, 일본과 대만에서도 해외 투어를 통해 팬덤을 이끌었다.
2013년 ‘오늘도’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정규 2집 ‘꿈의 거처’를 내놓고 활발히 활동해왔다. 팝과 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스타일을 결합한 개성으로 다채로운 음색을 들려줘왔다. 특히 무대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공연 강자’라 평가받아왔다.
한편 이번 영화에서는 ‘깜짝’ 쿠키영상도 더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