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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희화화?” 이수지 유튜브 조롱 논란… 수술 회복 중 ‘날벼락’

닷키프레스 조회수  

성대결절로 활동 중단

풍자 영상은 거센 논란

포르쉐 카이엔도 재조명

방송인 이수지가 성대결절 수술과 치료를 위해 활동을 잠시 멈춘 가운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상이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공무원의 현실을 풍자한 영상 속 일부 장면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가볍게 다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제작진은 해당 부분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회복 소식 직후

불거진 유튜브 영상 논란

이수지의 소속사는 지난 14일 이수지가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며 당분간 활동을 멈추고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이수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가 된 영상은 ‘공무원 김지영 씨의 철밥통 지키기’라는 제목의 블랙코미디 콘텐츠다. 이수지가 말단 공무원으로 분장해 악성 민원과 조직 내부의 고충을 풍자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논란은 악성 민원 장면에 등장한 ‘재선거’ 구호에서 시작됐다. 최근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민감한 이슈를 희화화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영상을 내려달라는 요구와 함께 사회적 사안을 지나치게 가볍게 다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 사과에도

댓글 1만2천개 넘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해당 영상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문제가 된 장면도 편집을 통해 삭제했다.

하지만 비판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영상 전체를 비공개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 이어졌으며 16일 기준 댓글 수는 1만2천개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지는 최근 사회 풍자형 캐릭터와 관찰 예능 형식의 콘텐츠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정 계층과 직업군의 특징을 과장하면서도 현실적인 요소를 담아내는 방식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반면 실제 사회적 갈등과 맞닿은 소재를 사용할 경우 풍자와 조롱의 경계를 세심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논란은 이수지의 회복 시기와 겹치면서 향후 채널 운영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대치맘’이 탔던

1억원대 카이엔도 화제

한편, 이수지는 지난해 공개한 ‘대치동 도치맘’ 패러디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자녀의 등교와 학원 이동을 위해 하루 종일 운전하는 강남 학부모 캐릭터를 연기했다. 고가의 패딩과 명품 가방을 착용하고 대형 SUV를 운전하는 모습으로 대치동 사교육 문화를 풍자했다.

당시 차량의 스티어링 휠과 엠블럼을 통해 포르쉐 카이엔으로 추정되면서 자동차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카이엔은 한때 ‘강남의 싼타페’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억원이 넘는 고가 SUV지만 강남권에서 자주 목격된다는 의미에서 붙은 표현이다.

카이엔은 스포츠카에 가까운 주행 성능과 넓은 실내를 동시에 갖춘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비교적 편안한 운전 감각을 앞세워 여성 운전자와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수술 회복으로 휴식을 취하던 중 터진 논란. 이수지의 다음 행보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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