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인기 모델, 남아공에서 방탄 경찰차!?” 그 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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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방탄 경찰차 활용

폭스바겐의 인기 차량인 골프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경찰차 용도로 방탄 튜닝 되어 사용되고 있다. 방탄 차량은 주로 국가 원수나 VIP 호송에 사용되지만, 치안이 불안정한 국가에서는 민간 수요도 높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높은 범죄율로 인해 민간 방탄차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


SVI 엔지니어링의 방탄 경찰차 골프 GTi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방탄차 제조업체인 SVI 엔지니어링은 최근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를 기반으로 한 방탄차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AK47 소총탄을 막을 수 있는 방탄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겉보기에는 일반 골프 GTi와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차체 대부분이 3.5mm 두께의 장갑 강철로 보호되어 있으며, B4+ 방탄 등급을 받았다.


유리 및 트렁크 보호

방탄차의 유리는 AK47 소총탄 4발을 막을 수 있도록 강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창문 개폐 기능이 제한된다. 단, 운전석 창문은 절반 정도까지 개폐가 가능하다. 트렁크와 실내 공간 사이에는 방탄 재질의 격벽이 있어 뒷유리가 깨지더라도 내부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후방 시야를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 룸미러가 사용된다.


중량 증가와 주행 성능

방탄 처리로 인해 차량의 중량이 340kg 증가하여 총중량이 1,769kg에 이른다. 이는 소형 해치백으로서는 무거운 편이지만, SVI 엔지니어링은 전후륜 서스펜션 스프링을 보강하여 주행 성능을 유지했다. 방탄 개조 비용은 약 64만 9,5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ZAR), 한화 약 4,804만 원으로 골프 GTi 신차 가격과 비슷하다.

방탄차의 수요와 시장 전망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치안이 불안정한 국가로, 민간 방탄차의 수요가 높다. SVI 엔지니어링의 방탄 골프 GTi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모델로, 높은 보호 능력과 함께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방탄차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모델들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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