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의 새로운 도전: 코란도 EV와 택시 모델 출시
KG모빌리티 새로운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EV를 선보였다. 이는 기존 코란도 이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특히 택시 전용 트림의 추가가 눈에 띈다.
KG모빌리티 코란도 EV의 새로운 시작
코란도 EV는 배터리 공급 문제로 일시 중단되었던 코란도 이모션의 후속 모델이다. 이번에는 BYD의 73.4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403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화된 토크 튜닝을 통해 207마력의 최고출력과 34.6kgf·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택시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트림
코란도 EV에 택시 전용 트림을 추가했다. 이 트림은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를 위해 편의성을 강화한 전동 시트, 통풍 및 열선 기능, 풀 LED 헤드램프,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겨울철 주행거리 확대를 위한 개별 히팅 시스템과 택시 미터기 장착을 위한 사전 배선 작업도 포함되어 있다.
KG모빌리티 코란도 사전계약 및 보증 혜택
택시 전용 모델의 사전계약은 5월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모터 부분 10년/30만km, 배터리 10년/100만km 보증을 제공한다.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타이어 1회 무상 교환 혜택이, 할부 구매 시에는 60개월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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