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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고민이라면… 11월, 국산 5개사 ‘중형 세단·SUV’ 특별 할인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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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고차 검색 증가

게티이미지
7월 중고차 검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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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코그페)’을 개최한다. 자동차·가전부터 한우·수산물·소상공인 제품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4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범정부 소비촉진 축제다.

부처별 행사 통합…작년보다 기간·규모 모두 확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유통업계 세일, 농축수산물 할인, 중소기업·소상공인 판촉전, 숙박·관광 행사 등 각 부처가 별도로 추진하던 소비촉진 행사를 하나의 기간으로 통합한 국가 단위 소비축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행사에서는 행사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개별 행사를 따로 진행했을 때보다 소매업계 전반의 매출 상승 폭이 2.3%포인트(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행사는 참여 기업을 4만여 곳으로 확대하고, 지역 골목상권과 관광·문화·소비촉진 프로그램 간의 연계를 강화했다.

완성차 5개사·삼성·LG 총출동…세부 할인율은 11월 1일 공개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개 업체가 참여해 중형 세단과 SUV 등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차·기아의 인증중고차가 이번에 처음으로 코그페에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열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11월 1일부터 주요 가전제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별 할인율 역시 11월 1일에 공개된다.

한우 최대 50%·김장재료 최대 40%…밥상 물가 부담 낮춘다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전국한우협회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인 11월 1일을 전후해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유통업체에서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마트와 지역농협 등 300여 개 유통업체에서 배추·무·고추·마늘·생강 등 주요 김장재료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전국 마트와 공영홈쇼핑 등에서 김·새우젓·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한다.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에서는 인기 육류, 제철 수산물, 주요 브랜드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거나 1+1 행사로 판매한다. 백화점 5개사는 겨울철 의류를 중심으로 정기세일과 패션 브랜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편의점 5개사는 인기 도시락 할인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한 끼를 지원한다. 모바일 농할상품권은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온라인 플랫폼도 총동원…소상공인 최대 60% 할인

온라인 채널에서도 대규모 행사가 이어진다. 네이버는 가공식품·일상용품 25개 사가 참여하는 연합 할인전 ‘K-세일페스타 빅브랜드위크’를 개최하고, B마트에서는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1월 5일장’을 진행한다. 쿠팡의 ‘착한상점’과 네이버의 ‘K-세일페스타 상생마켓’ 등을 통해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11번가·G마켓·그립 등 온라인쇼핑몰에서는 타임딜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상공인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네이버는 ‘코그페 100 기획전’을 통해 20%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한편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이지웰과 롯데온에서는 전통시장 140여 개 점포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홈앤쇼핑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7% 적립과 7% 카드 할인 등 총 1억 원 규모의 이벤트를 운영하며, 공영홈쇼핑도 5% 할인·5% 적립, 슈퍼아워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적립 혜택을 기간별로 제공한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최대 17%…디지털 온누리상품권도 10%로 확대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대해 기존 할인율에 5%포인트를 추가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기존 8%에서 13%, 비수도권은 10%에서 15%, 인구감소지역은 12%에서 17%로 할인율이 높아진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평소 7%에서 10%로 할인율을 높여 판매한다.

아울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이용자 5,600명을 추첨해 총 17억 원의 당첨금을 지급하는 ‘상생소비복권’이 오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누적 결제액 3만 원당 응모권 1장이 발급되며, 1인당 최대 10장까지 받을 수 있다. 비수도권 결제에는 응모권이 2배로 지급되고, 1등 당첨자도 비수도권 응모권 가운데 추첨한다. 당첨금은 1등 3,0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 4등 10만 원이며, 모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상생소비복권은 디지털온누리 앱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태극당·성심당 주변 상권까지…소비의 지역 확산 유도

정부는 태극당·삼진어묵·성심당 등 전국 핵심 점포와 주변 상권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핵심 점포를 방문한 고객이 인근 상점과 상권까지 둘러보도록 환급·캐시백, 문화공연, 팝업스토어 등을 마련해 소비가 주변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한다. 안동구시장과 중앙문화의거리, 남서상점가, 안동중앙신시장, 음식의거리 등 인근 5개 상권에서도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요 공항과 항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와 다국어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휴대용 와이파이 25% 할인과 공항철도 직통열차 2,000원 할인 등의 혜택도 마련된다. 4대 궁궐·종묘·조선왕릉도 무료 개방되며, 경복궁·덕수궁·창덕궁 등의 K-헤리티지 스토어에서는 문화상품 10%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롯데·신라·신세계 등 전국 25개 면세점에서는 주류·화장품 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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