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14일 “이 게임을 맡은 지 오래되지 않았다”며 “맡은 후 방향을 틀 정도로 게임이 많이 바뀌었다. 그 방향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표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오버킬(이하 오버킬)’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2021년 게임 개발 소식을 발표하고 영상 하나를 공개한 후 아무런 정보가 없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오버킬은 네오플의 2D 액션 게임 대표작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를 3D 환경으로 구현한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띵소프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