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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秋캉스] 11월이니까 11곳…고향이 남쪽이든 아니든 가을에 가면 쌍엄지 세우는 곳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여름인 줄 알았는데. 맞다. 가버렸다. 지독하리만치 강렬했던 2024년의 역대급 여름은 이제 가고 없다. 하지만 그 여파는 아직 진행형이다. 단풍이 지각을 해버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10월이 역대 2번째로 높은 평균 기온을 보이고, 강수량도 많아 단풍이 늦게 물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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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이오 서밋, 11일~12일 양일간 송도서 개최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개최하는 ‘2024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가 시작됐다. 금일(11일)부터 내일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이번 바이오 서밋의 주제는 ‘안전하고 건강한 향후 10년을 위한 미래투자’다. 세계 바이오 서밋은 우리 정부와 WHO의 주도 하에 2022년 처음 개최됐다. 전 세계 각국 보건 분야 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백신 및 바이오 기업 대표,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모여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이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