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청와대 야간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이 시작된 8일 저녁 청와대를 찾은 한 관람객이 조명이 켜진 본관을 촬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 국립국악원과 함께 야간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과 문화예술공연 ‘푸른 계절의 향연’을 6월8일부터 19일까지 연다. 1일 최대 관람 인원 2,000명, 관람 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2023.6.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청와대 야간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이 시작된 8일 저녁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이 소정원 ‘빛의 정원’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 국립국악원과 함께 야간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과 문화예술공연 ‘푸른 계절의 향연’을 6월8일부터 19일까지 연다. 1일 최대 관람 인원 2,000명, 관람 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2023.6.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하루 최대 2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정문으로 입장한 뒤 2시간동안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소정원에서 내려앉은 달과 반딧불처럼 연출한 조명 옆에서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야금과 해금, 생황, 정가 등 다양한 악기가 만드는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녹지원 ‘신비의 숲’에선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모양 조명들을 볼 수 있다.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를 지나 상춘재로 내려오는 길목에선 울창한 나무들과 어우러지는 조명들이 설치돼있어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내일(6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