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맛집 BEST5
- since 1958 성북구의 명물, 성신여대 ‘태조감자국’
- 녹진하고 감칠맛나는 국물의 감자탕! 연남동 ‘송가네감자탕본점’
- 걸죽한 해장국 국물의 매력 세종 ‘진성민속촌’
- 텁텁하지 않은 시원한 감자탕, 압구정 ‘신미식당’
- 콩비지가 들어 있는 감자탕, 안양 ‘안양감자탕’
살코기가 실하게 붙은 등뼈를 푹 고아 낸 육수에 감칠맛을 더해줄 된장을 풀고, 매콤하게 양념한 시래기와 고소함을 배가시켜줄 들깨가루, 포슬포슬하게 쪄낸 감자까지 더해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술맛 나는 안주로도 제격인 감자탕이 완성된다. 특히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저녁이나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날이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감자탕을 앞에 두고 소주 한 잔을 기울이기 딱. 지친 일상에 빠르게 스며들어 기운을 북돋아줄 감자탕 맛집을 소개한다.
since 1958 성북구의 명물, 성신여대 ‘태조감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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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인근 돈암시장 내에 위치한 감자탕 전문점 ‘태조감자국’은 1958년에 개점하여 3대째 이어오는 전통 있는 맛집이다. 뼈다귀 고기, 당면, 감자, 깻잎, 수제비, 떡, 고추, 들깨가루 등을 넣고 육수를 부어 끓인 칼칼한 ‘감자탕’이 인기 메뉴. 또한 뼈와 사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소도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B.T 15:00 – 16:30
- ✔가격
좋타 23,000원, 최고다 28,000원, 무진장 30,000원, 혹시나 38,000원
녹진하고 감칠맛나는 국물의 감자탕! 연남동 ‘송가네감자탕본점’
감자탕과 보쌈이 대표메뉴인 한식당. 감자탕을 먹고 난 뒤에는 볶음밥을 주문하는 분들이 많다. 보쌈은 항정살을 이용해서 만든다고 한다. 보쌈에 여름에는 한치회, 겨울에는 생굴을 곁들이는 분들이 많다. 잔치상 메뉴를 주문하면, 감자탕, 보쌈, 생굴을 함께 내어 준다.
- ✔위치
-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 ✔가격
감자탕 29,000원, 뼈해장국 10,000원
걸죽한 해장국 국물의 매력 세종 ‘진성민속촌’
새벽에 방문해도 항상 손님들로 붐빈다는 찐맛집 세종 ‘진성민속촌’. 메뉴는 감자탕과 해장국뿐으로 ‘뼈해장국의 짜글이버전’ 이라고 할 정도의 진하고 걸죽하면서 칼칼한 국물의 해장국이 인기 메뉴다. 푹 삶아 뼈에서 쏙쏙 떨어지는 고기와 부드러운 우거지, 진하고 걸죽한 국물의 조합은 밥 한 공기 비우는 건 일도 아니라고. 무료로 제공되는 막걸리 또한 이 집만의 특징으로 주전자나 잔에 담아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다. 2시까지 영업을 재료 소진으로 일찍 문 닫는 날이 수시로 있다니 오전 중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화~일 05:00-14: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감자탕(소) 23,000원 뼈해장국 9,000원
텁텁하지 않은 시원한 감자탕, 압구정 ‘신미식당’
야장에서 즐기는 삼겹살과 감자탕 압구정 ‘신미식당’. 삼겹살과 감자탕이 유명한 식당으로 성시경은 제육볶음과 감자탕을 소개했다. 푹 익어 젓가락만으로도 살점이 분리되는 감자탕은 부드러운 살코기의 식감이 일품. 우거지 없이 감자만 들어가 더욱 깔끔하고 칼칼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국물에 감자를 으깨어 먹으면 더욱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감자탕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일~금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매주 토요일 정기휴무
- ✔가격
생삼겹살 17,000원 생목살 17,000원 감자탕(대) 50,000원
콩비지가 들어 있는 감자탕, 안양 ‘안양감자탕’
뽀얀 콩비지가 들어간 색다른 감자탕을 맛볼 수 있는 곳. 콩비지 특유의 맛으로 고소함을 느낄 수 있고 끓일수록 진국이다. 다 먹은 후에 마지막에 볶아먹는 볶음밥은 화룡점정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4:00
- ✔가격
뼈해장국 8,000원, 콩비지감자탕(소) 30,000원, 곱창전골(소) 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