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M’을 오는 11월 21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이다. 원작을 계승하면서도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엠게임은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귀신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다양한 퀘스트와 손쉬운 게임 조작, 신규 콘텐츠 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 또 던전이나 결투장 등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콘텐츠를 추가해 MMORPG 장르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은 200만을 돌파했다. 200만 달성에 따라 인게임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6일 공개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게임의 주요 세계관과 캐릭터, 전투 장면 등 특징적인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귀혼M이 사전예약자 수 200만명을 달성한 것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는 결과인 것 같다”며 “오는 11월 21일 최종 출시일을 확정함에 따라 정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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