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 사전예약자에 보상 지급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M’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약 20일 만에 달성한 것이다. 엠게임은 지난달 26일부터 엠게임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엠게임은 지난 5월 진행한 원스토어 베타테스트가 국내외 이용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사전예약에도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전예약 참가자들에게는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사용 가능한 인게임 아이템과 금전,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사전예약에 참여해 주신 100만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바일 귀혼M을 기대하는 이용자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론칭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IP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이다. 원작의 철저한 계승과 탄탄한 시나리오,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2D 도트 그래픽을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재현했다. 다양한 퀘스트와 손쉬운 조작, 신규 콘텐츠 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 MMORPG의 재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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