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 최고 서비스 항공기 타고 추위 피해 보라카이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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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섬 보라카이 / 사진=UP
천국의 섬 보라카이 / 사진=UP

에어부산, 겨울 휴양지 수요 맞춰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 운항
에어부산이 겨울철 휴양지 수요를 반영해 부산-보라카이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12월 25일부터 2025년 3월 1일까지 주 2회(수요일, 토요일) 일정으로 운항되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다음 날 오전 0시 10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보라카이에서 오전 1시 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5분이 소요되며,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보라카이는 다양한 레저 스포츠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며, 연인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7월과 8월에 운항한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에서 90% 초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겨울철 휴양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계절성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노선 다변화 및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이 부산보라카이 노선 부정기편을 12월25일부터 2025년 3월1일까지 주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부산보라카이 노선 부정기편을 12월25일부터 2025년 3월1일까지 주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사진=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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