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은 명품 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영된 방송에서 김고은은 유해진과 함께 출연해 세끼 하우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감자를 캐는 장면이었다.
김고은은 감자가 상할까 걱정하며 조심스럽게 호미질을 했고 유해진은 그녀의 조심스러운 모습에 자연스럽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고은이 이날 방송에서 착용한 패션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그녀는 무심한 듯 걸친 800만 원대의 명품 후디를 착용하고 유해진과 함께 감자를 캤다.
해당 후디는 샤넬의 2024 SS 컬렉션 제품으로, 캐시미어 소재로 제작됐으며 네이비블루와 화이트의 스트라이프 언밸런스 디자인이 특징이다.
김고은의 명품 후디를 본 누리꾼들은 “감자 캘 때 800만 원짜리 후디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다니 부럽다”, “김고은 후디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고은은 1일 개봉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가 함께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재희와 흥수의 성격 차이에서 비롯되는 갈등과 웃음을 통해 영화는 현대 도시인들이 겪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독특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 덕분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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