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장르를 불문하고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것 중의 하나인데요. 인간이 동물들과 다른 점은 언어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재즈 음악을 감상하게 된 벨루가가 있습니다.
벨루가는 자기 보는 눈앞에서 색소폰 연주하는 남성을 본 벨루가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한 남성이 벨루가 보는 앞에서 색소폰을 들고 재즈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미국 코네티컷 주 미스틱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남성은 색소폰을 들고 연주하기 시작했죠.
어느덧 아쿠아리움 안에는 김미로운 연주 소리가 가득 퍼졌는데요. 그때 벨루가가 호기심을 드러내며 관심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벨루가는 연주에 매료가 됐는지 색소폰 연주하는 남성을 따라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남성이 고개를 흔들자 벨루가도 똑같이 행동을 했는데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벨루가는 연주를 듣고 감상할 뿐만 아니라 재즈 음악을 이해하기라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누리꾼은 “벨루가가 음악을 이해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 듯 고개를 끄덕이는 벨루가”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이후 남성의 색소폰 연주가 끝나자 벨루가는 눈을 마주치며 연주가 너무 만족스러웠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벨루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응. 역시 벨루가는 똑똑한 것이 맞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신기하네”, “벨루가는 사랑이야”,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벨루가 모습에 심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오줌 지릴 것 같은 ‘호랑이 문신’해달라고 요청한 손님의 팔에 그려진 뚱냥이 문신
- 날씨 쌀쌀해지자 추웠는지 엄마 닭 품에 쏙 들어가서 몸 녹이는 중인 병아리
- 벽에 몸 숨기고 눈만 내밀어서 자기 쳐다보는 아빠 행동에 당황한 고양이의 표정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당신이 놓치면 안될 별자리 운세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띠별 운세에 대한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