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뭐라고 한번 보면 보고 또 자꾸만 보게 되는 것일까요. 조그만한 입으로 열심히 오물조물 씹으면서 사과 먹방을 하는 토끼가 있습니다.
토끼가 열심히 사과를 오물조물 씹을 때 오동통한 양쪽 볼이 함께 움직여서 그런지 더더욱 귀여움을 배가 시키게 하는데요.
자기 눈앞에 놓여있는 새빨간 사과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토끼의 생각지 못한 먹방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새빨갛게 아주 잘 익은 사과를 조그만한 입으로 열심히 오물조물해서 먹는 토끼 먹방이 올라왔죠.
이날 토끼는 집사가 자신을 위해 챙겨준 사과를 보더니 거침없이 다가가 한입 베어물어서 씹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사과가 돌아가자 집사는 손으로 토끼가 먹기 좋은 방향으로 돌려주기도 했는데요. 토끼는 사과의 새콤달콤한 맛이 너무 좋은지 쉼없이 사과를 먹었죠.
얼마나 열심히 먹는지 오동통한 토끼의 양쪽 볼은 쉴 틈도 없이 열심히 움직였는데요. 조그만한 입으로 오물조물 사과를 먹는 토끼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자기 입맛에 맞는 듯 토끼는 좀처럼 사과 먹방을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과연 토끼는 사과 하나를 다 먹는데 성공했을지 궁금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네”, “사과 저렇게 먹는 토끼 어디 또 없나요”, “이게 뭐라고 자꾸 보게 된다”, “토끼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장난감 같이 가지고 놀자 하려 했는데 출근 준비하는 집사 보고 고개 푹 떨군 강아지
- 마사지 기계가 마음에 쏙 드는지 앞발로 꽉 붙잡은 채로 얼굴 마사지 중인 고양이
- 아빠 품에 안겨서 분유 먹는 아기가 부러웠는지 새초롬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고양이
- “컴퓨터 청소하려고 본체 꺼낸 순간 3년 전 사라진 반려 게가 발견되었습니다”
- 공원에서 전력 질주하는데 맞바람 너무 강하게 불어온 탓에 눈사람이 된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