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다 연승 코앞, 마카체프 vs 개리 진짜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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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마카체프, UFC 역사에 새로운 이름을 남길 수 있을까
UFC 웰터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역대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합니다. 오는 8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0에서 마카체프는 랭킹 1위 이안 마샤두 개리와 맞붙습니다.
통산 28승 1패를 기록 중인 마카체프는 지난해 11월 잭 델라 마달레나를 꺾고 웰터급 챔피언에 오르며 UFC 16연승을 달성했고, 이는 앤더슨 실바가 보유한 기록과 동률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단독으로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가 밝힌 자신감의 배경
마카체프의 파트너인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는 미국 매체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마카체프가 현재 세계 최고의 파이터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마카체프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아무도 그 기록을 깨지 못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우스만은 마카체프의 강점으로 타격과 레슬링을 고루 갖춘 완성형 기량을 꼽으며, 상대의 약점을 정확히 파고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전자 마샤두 개리, 약점과 강점은
우스만은 마샤두 개리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개리가 강한 선수이며 임팩트 있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파이터라고 인정하면서도, 레슬링과 그래플링 부분에서는 약점이 뚜렷하다고 짚었습니다.
반면 마카체프는 그라운드 컨트롤 능력이 탁월하고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는 레슬링 실력까지 갖췄으며, 최근에는 타격 실력까지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개리는 통산 17승 1패,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랭킹 1위 도전자로 벨랄 무함마드와 카를로스 프라치스, 마이클 페이지를 연파하며 이번 타이틀 도전권을 따냈습니다.
라이트급과 웰터급을 모두 지배한 마카체프
마카체프는 UFC 라이트급 역사상 최초로 4차 방어에 성공한 뒤 웰터급으로 체급을 옮겨 챔피언 자리까지 차지한 선수입니다.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와 찰스 올리베이라 등 강력한 전 챔피언들을 연달아 제압했고, 델라 마달레나와의 웰터급 타이틀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두 체급을 모두 평정한 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개리전에서도 유리한 예상이 나오고 있으며, UFC 330은 마카체프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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