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춘천예술촌 4기 입주작가 소개전 ‘PRE-HEAT’를 시작으로 연중 릴레이 전시에 돌입한다.
‘PRE-HEAT’ 전시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본격적인 개인전에 앞서 입주작가 10명이 참여해 작품 세계를 미리 선보이는 자리다. 회화와 영상, 설치 등 15여 점이 전시되며, 각 작가의 창작 방향과 춘천을 바라보는 시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춘천예술촌은 옛 기무부대 관사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예술인 레지던시 공간이다. 2025년 예술촌 갤러리 개관 이후 작가들에게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입주작가 10인의 개인전은 3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정보경 작가를 시작으로 길창인, 박명미, 박상아, 정재엽, 한대희, 이유지, 정우찬, 이상윤, 김수영 작가의 전시가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각 전시 기간에는 시민 참여형 창작 연계 워크숍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창작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소개전은 춘천이라는 도시를 바라보는 입주작가들의 시선을 미리 만나는 자리”라며 “예술촌에서 시작된 창작의 온기가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RE-HEAT’ 전시는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