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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음악 교류…글로벌 버스킹 예능 ‘체인지 스트릿’ 2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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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 명소에서 펼쳐지는 감성 무대…국경을 넘는 음악의 힘
이미지 = 체인지 스트릿(장소 스포)_㈜포레스트미디어, ㈜한강포레ENM, ENA 제공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한일 양국의 아티스트들이 각국의 대표 도시를 무대로 음악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음악 예능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이 오는 20일 ENA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음악을 매개로 두 나라의 거리, 언어, 감성이 하나 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체인지 스트릿’은 단순한 버스킹을 넘어, 서울과 도쿄의 역사와 일상이 공존하는 장소에서 음악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각국 아티스트들이 상대국의 도시를 여행하며, 쉽게 무대가 허용되지 않는 랜드마크와 문화 명소에서 공연을 펼치는 이례적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한국 아티스트들은 일본 도쿄와 지바, 요코하마, 아사쿠사, 오다이바 등 다채로운 풍경이 담긴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조용한 어촌 마을 도이치무라에서의 첫 버스킹은 따뜻한 감성으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반면 일본 아티스트들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홍대 거리, 한강공원, 롯데타워 서울 스카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문화와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들은 각 도시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명곡부터 역주행 히트곡,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여기에 서울과 도쿄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은 음악과 영상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한국 측에는 신동엽, 유노윤호, 강남, 마츠다 부장이 MC로 참여하고,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 마마무 휘인, 이승기, 슈퍼주니어 려욱,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일본 측에서는 DJ KOO, 다카하시 아이, KENJI03, 토미오카 아이, 레이니, 미와, 카노 미유, Crystal Kay, 코다 쿠미, May J., 카와사키 타카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무대를 완성한다.

제작진은 “음악이 국경을 넘는 가장 강력한 언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싶었다”며 “서울과 도쿄가 가진 감성을 아티스트들의 목소리와 함께 전할 ‘체인지 스트릿’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체인지 스트릿’은 포레스트미디어, 한강포레ENM, ENA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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