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성격 논란”… 차태현, 결국 ‘해명 입장’

논현일보 조회수  

“싸가지 없다”는 오래된 소문
차태현이 말하는 진짜 성격 이야기
6년 만에 꺼낸 ‘아들’ 이름

출처 : 유튜브 '요정재형'
출처 : 유튜브 ‘요정재형’

배우 차태현이 과거 ‘성격 논란’으로 회자됐던 일화를 다시 꺼내놓으며, 6년 만에 아들 이야기도 솔직하게 다 털어놓았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의 ‘요정식탁’ 코너에 출연한 차태현은 정재형과 마주 앉아 데뷔 초와 현재, 그리고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한 오래된 소문부터, 수능을 마친 아들 수찬이의 변화를 언급하며 웃픈 비하인드를 풀어놓았다.

출처 : 유튜브 '요정재형'
출처 : 유튜브 ‘요정재형’

먼저 정재형은 “데뷔 초에 너 싸가지 없다는 소문이 많았다”라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에 차태현은 “그런 얘기 진짜 많았다”며 스스로를 향해 농담 섞인 셀프 디스를 던졌다. 그는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 변한다고 하더라. 나를 보고 ‘쟤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똑같다, 처음부터 싸가지였고 지금도 싸가지다’라고 한다”며 주변 평가를 전하면서도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고, 사람 된 것 같다”라고 웃었다.

출처 : 유튜브 '요정재형'
출처 : 유튜브 ‘요정재형’

정재형은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당시를 떠올리며 “거기서 (차태현이)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말을 아주 직설적으로 던지는데, 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하는 직구가 아니라서 오히려 편하다”며 차태현 특유의 솔직함을 칭찬했다. 이에 차태현은 “어릴 땐 그런 거 안 따지고 그냥 말했다. 더 대놓고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누가 뭐라 해도 ‘그러거나 말거나’였다”며 “근데 나이 먹으니까 확 조심스러워지더라”라고 말하며, 여전히 뼈 있는 직설은 유지하되 예전과는 분명 달라진 태도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수찬이의 수능 이후 변화도 화제로 떠올랐다. 정재형이 “밥 먹자고 했더니 수찬이가 (수능) 끝나고 보자고 하더라. 물어봐도 되냐”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자, 차태현은 “이제는 그 친구 이름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수능이 끝났으니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점수는 잘 봤을 것 같진 않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시험 결과와 상관없이 수능이 끝나고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다. 말도 많아지고 표정도 바뀌었다. 집에서 딸 둘이 ‘오빠가 말을 해?’ 하면서 놀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스무 살 되면 달라진다고 하는데, 얘는 수능 당일에 바뀌더라. 수찬이 웃는 얼굴을 거의 6년 만에 처음 본 것 같아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하며 아들의 변화에 대한 놀라움과 뭉클함을 드러냈다.

그동안 방송에서 아들 이야기를 조심스러워했던 이유도 들려줬다. 그는 “수찬이 때문에 집에 일찍 들어간 건 아니지만, 이런 방송에서 괜히 그런 얘기를 하면 아이 심기를 건드릴까 봐 이름을 쉽게 얘기 안 하게 됐다”며 “그래서인지 방송 쪽 사람들은 그걸 재밌어하고, 나만 보면 ‘그는 잘 있냐’고 묻더라”며 주변 반응을 전했다.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