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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무리했나… 방송 중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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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고통 호소
‘뛰산 크루’의 위기와 의지
국가대표 풀백의 무게

출처 :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출처 :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전 축구선수이자 방송인 이영표가 방송 중 고통을 호소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8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3회에서는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에 첫 단체전으로 출전한 ‘뛰산 크루’의 본격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사전 훈련을 통해 구성된 A팀 이영표·이기광·정혜인, B팀 양세형·유선호·임수향이 팀별로 기록을 합산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C팀인 최영준은 개인전에 출전해 기록 도전에 나선다.

출처 :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출처 :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초반부터 선두에서 달린 이영표는 후반부 위기를 맞는다. 밝은 표정의 이영표는 갈수록 굳은 얼굴을 보이더니, 결국 “중·고등학생 때 겪었던 그 육체적 고통이 찾아왔다”라고 토로한다. 여기에, A팀 완주의 마지막을 책임질 정혜인은 반환점을 지난 뒤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여 안타까운 상황을 맞는다. 그는 “힘이 정말 안 난다. 모든 에너지를 다 쓴 느낌”이라며 속상해한다.

앞서 이기광도 첫 훈련부터 남다른 잠재력을 드러내며 ‘에이스급 신입’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데뷔전임에도 하프 마라톤 A팀으로 뛰게 된 그는 레이스 초반 이영표의 페이스를 그대로 따라붙으며 “할 수 있는 데까지 끝까지 가보겠다”는 의지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날 그는 급수대에서 바나나를 급하게 먹던 중 호흡이 흐트러지는 모습으로 걱정을 안긴다. 이와 관련, 이기광은 “바나나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순간 당황했다. 고비였다”라고 고백한다.

출처 :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출처 :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A팀이 총체적 난국에 부딪힌 가운데, 첫 공식 대회에 나선 B팀의 임수향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그는 레이스 초반 “‘뛰산 크루’와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의욕적으로 달리지만, 발목과 무릎 통증이 동시에 찾아오자 당황스러워한다. 그러나 임수향은 “(뛰산 크루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며 정신을 재무장한다.

과연 ‘뛰산 크루’는 첫 단체전에서 어떤 결실을 거둘지, 이들의 치열한 레이스는 8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영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축구 선수로, 은퇴 후에는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축구 용품 브랜드 ‘삭스업’을 창업해 운영 중이며, KBS 축구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수비수로 출전해 공·수에서 모두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거스 히딩크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2005년 토트넘 홋스퍼 FC에 입단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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