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엄마 김지미를 어머니라고 부르는
최민수가 털어놓은 솔직한 심정
카리스마 연기의 대가 최민수는 영화배우 최무룡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결혼을 4번 한 아버지 덕에 꽤 복잡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가 태어난 지 10일이 되었을 때, 아버지는 가수 김지미와 스캔들이 났고, 그가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며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자라왔다.
부모님과 어린 시절을 떨어져 보냈던 그는 최무룡을 만나기 전에 미리 말을 해야 할 정도로 아버지와 어색했고, 친어머니인 강효실과도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함께 살 수 있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이후 재혼해 김지미와 사는 최무룡의 집을 매년 방문했고 김지미를 어머니라고 불렀다고.
지금도 김지미를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최민수는 어수선한 가정 환경에도 “청소년기 반항기도 없었다”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릇이 큰 진정한 남자입니다”, “천성이 착한가 봐요”, “저런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라서 지금 행복을 잡을 수 있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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