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 새 앨범 ‘술이 싫다’ 발표…단독 콘서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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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새 앨범 ‘술이 싫다’를 9월 말 발매한다. 이에 맞춰 10월17일부터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뮤직팜

가수 이적이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적이 9월 말 새 앨범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정규앨범 ‘트레이스'(Trace) 이후 이적이 4년 동안 공들여 작업한 신곡들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9월 말 앨범 발매 시기와 맞물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발라드 곡을 예고하고 있다.

이적은 새 앨범 발표에 맞춰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난다.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적의 노래들’이라는 제목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적의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은 물론 그동안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등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다.

더욱이 이적의 이번 공연에는 동료 뮤지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김동률은 이적의 공연이 열리는 4일간 모든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적의 단독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에는 동료 뮤지션 김동률이 게스트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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