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 높은 남녀, 결국 사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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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의 변신은 ‘무죄’… 영화 ‘스턴트맨’

영화 ‘라라랜드’부터 ‘퍼스트맨’ ‘그레이 맨’ ‘바비’를 거친 라이언 고슬링의 한계 없는 변신이 새 영화 ‘스턴트맨’으로 이어진다.

5월1일 개봉하는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사랑도 이루고 싶은 스턴트맨 콜트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다룬 영화다. 라이언 고슬링이 주인공 콜트 역을 맡아 조디 역의 에밀리 블런트와 호흡을 맞춘다.

‘스턴트맨’은 코미디와 액션, 로맨스를 종합한 장르를 내세우는 작품. 영화 촬영 현장을 무대로 스턴트맨과 영화감독의 좌충우돌 사랑과 이별을 코미디와 액션으로 녹여냈다.

헤어진 연인 사이인 콜트와 일명 ‘잠수 이별’을 당한 영화감독 조디와 촬영 현장에서 재회한다. 몹시 불편한 이들의 동행은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이어진다. 영화에서 콜트가 소화하는 위험천만한 스턴트 연기도 관객에겐 볼거리다.

영화의 연출은 ‘데드풀2’와 ‘분노의 질주:홉스&쇼’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맡았다. 코미디와 액션을 결합해 독창적인 영화를 선보인 감독은 이번 ‘스턴트맨’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무엇보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의 만남으로도 관심을 더한다. 에밀리 블런트는 최근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는 물론 ‘오펜하이머’에서의 활약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주인공이다.

제작진은 ‘도파민 폭격’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관객을 공략하는 가운데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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