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엑스맨 97’이 온다, 27년 만에 돌아온 원조 ‘팀 엑스맨!
1990년대 팀 엑스맨이 돌아온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엑스맨 ’97’은 ‘안티 뮤턴트’를 외치며 자신들을 배척하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 엑스맨 멤버들이 커다란 위험과 함께 예기치 못한 미래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 마블 코믹스의 원작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엑스맨 ’97’에는 울버린 역의 칼 도드, 비스트 역의 조지 부자, 스톰 역의 앨리슨 시리 스미스, 로그 역의 르노어 잔 등 기존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영화를 통해 만났던 성우들이 합류했다.
연출은 제이크 카스토레나, 체이스 콘리, 에미 요네무라 감독들이 맡았다. 여기에 ‘스타워즈:비전스’ 시즌2와 ‘더 위쳐:세이렌의 바다’ 등 세계적인 작품에 참여했던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가 참여해 더욱 국내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작품의 제작진은 작품 공개 전 1990년대 팀 엑스맨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990년대 애니매이션 시리즈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돌아온 반가운 엑스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뭉친 엑스맨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만들어 마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새로운 리더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사이클롭스와 엄청난 포스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스톰을 비롯해 클로의 날을 바짝 세우며 전투 모드에 들어간 울버린, 그런 울버린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갬빗의 케미스트리까지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비스트, 모프, 로그, 비숍, 주빌리, 진 그레이 등이 합류해 완전체를 완성하면서 ‘엑스맨 ’97’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게 된 엑스맨 멤버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