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타기 위해 성공해야 한다는 190cm 짐승남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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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아이돌 그룹 SF9의 센터이자 리드보컬이던 로운은 작년 팀을 탈퇴하고 본격적으로 배우활동에 전념하게 되었다.

2017년 ‘학교 2017’로 연기를 시작한 로운은 2021년 ‘연모’를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을 받으며 ‘주연급’ 배우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음악과 연기에서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온 그가 꼭 성공해야겠다고 다짐한 순간이 있었는데… 바로 비행기를 탈 때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다니고 싶어서였다고.

그도 그럴 것이 그의 공식 프로필키는 ‘190.5cm’. 일반석에 앉으면 그의 긴 다리는 앞 좌석과 자신의 등받이 사이에 꼭 끼게 된다는….

피지컬 자체도 워낙 훌륭하다 보니 실물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 190cm도 혹시 줄여서 프로필에 올린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을 정도다.

그러고 보니 작년 한 해 로운이 출연한 작품으로 공개된 게 무려 4 작품이나 된다. 조보아와 함께한 ‘이 연애는 불가항력’ 그리고 조이현과 함께한 ‘혼례대첩’으로 로코장인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이 외 디즈니 플러스의 ‘레이스’와 넷플릭스의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특별출연한 로운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정도면 ‘비즈니스’ 타고 다녀도 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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