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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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태훈 부시장, 국·소·원·장, 각 부서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2040년까지 원주시의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 등을 수립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용역의 지난 1년간 성과물을 최종 확인했다.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연구 수립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원주시의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 등의 지침서로 활용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 부서에는 사업 추진 시 본 계획을 적극 활용하길 당부하며 이번 종합계획 실행을 통해 2040년의 원주는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 보완해 5월 중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원주시 어르신 평생학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 원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회장 유종우),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박태진)과 관내 어르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교육 취약계층이자 정보 소외계층인 노인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발굴·추진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원주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습관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가, 활력 태극권 등을 포함한 16개 정규 강좌와 문자 해득 및 생활 문해, 키오스크 사용법 및 스마트폰 활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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