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키움PE와 1700억 원 규모 중소·중견기업 투자펀드 조성 IBK기업은행이 6일 키움프라이빗에쿼티(이하 키움PE)와 함께 'IBK-키움 중소·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총 17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펀드에 750억 원을 출자했으며, 키움PE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동 운용한다. 투자 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30년 10월까지다.이번 펀드는 기술력과 성장성 2025.11.06
미래에셋증권, 3분기 순이익 3438억…연금·해외주식 잔고 50조 돌파 미래에셋증권이 6일 올해 3분기 세전이익 4472억 원, 당기순이익 34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9%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세전이익 1조 3135억 원, 순이익 1조 79억 원을 달성했다.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자산관리(WM)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전 분기 대비 22% 급 2025.11.06
“애플이 시동까지 걸 게 할 건가” 불붙은 대시보드 주권 전쟁 포드(Ford) 최고경영자 짐 팔리(Jim Farley)가 애플(Apple)의 새 차량 연동 시스템 ‘카플레이 울트라(CarPlay Ultra)’를 둘러싼 빅테크–자동차업계 갈등 속에서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애플 브랜드가 시동까지 걸어야 하느냐”고 반문하며 기술기업이 자동차 핵심 기능에 얼마나 깊이 관여해야 하는지 선을 그었다.논란의 중심은 아이폰 2025.11.06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美증시, 고용 부진에 상승 미국 증시가 5일(현지시간) 고용 부진에 따른 연준(Fed)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S&P500지수는 0.5%, 나스닥지수는 0.8%, 다우지수는 62포인트(0.1%) 올랐다.대형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엔비디아가 1.6%,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2.4%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반등을 이끌었다. 맥도날드는 인기 메뉴 '스낵랩' 재출시 효과 2025.11.06
BofA “AI가 새로운 성장축”…기술 투자 44% 확대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이하 BofA)가 인공지능(AI)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기술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BofA의 연간 전략기술 투자 규모는 올해 40억 달러(약 5조 5000억 원)로, 10년 전보다 44% 증가했다. 전체 기술 예산은 연간 130억 달러 에 이르며, 이 중 4분의 1이 AI를 포함한 '전략 성장 부문'에 투 2025.11.06
플랫폼 기업 색채 ‘확연’해진 카카오뱅크…3Q, 이자수익↓·비이자수익↑ 카카오뱅크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5일 발표했다. 이자 수익이 감소했음에도 대출 비교 수익 등이 늘어나며 플랫폼 중심 성장으로 하락폭을 줄였다.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3분기 영업수익은 7647억 원으로 전년 동기(7463억 원) 대비 2.5% 늘었다. 여신이자수익이 4922억 원으로 전년비 5.1% 줄었음에도 비이자수익이 2725억 원을 기록 2025.11.05
“금융위기 뇌관이었는데…” 변동금리 주담대 또 급증하는 까닭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하는 데 일조했던 위험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금리 변동형 주택담보대출(ARM)은 한때 서브프라임 붕괴 사태의 주범이었지만, 고금리 시대에 절약을 찾는 수요가 몰리며 다시 인기가 급증했다. 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올가을 ARM 비중은 전체 모기지 신청의 약 13%로 2008년 이후 최고치다.구매자에게 2025.11.05
‘빅쇼트’ 주인공, 엔비디아·팔란티어에 ‘하락 베팅’ 2008년 금융위기 당시를 그린 영화 '빅쇼트(Big Short)'의 실제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린 투자자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가 이번에는 AI(인공지능) 버블을 경고하며 엔비디아(Nvidia)와 팔란티어(Palantir)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버리가 이끄는 헤지펀드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Scion Asset Management)는 9월 말 2025.11.05
전 상무장관의 일침 “대법원 막아도 관세 못 접는다” 연방대법원이 수십 년 만의 중대 경제 사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신규 관세’ 합헌성 심리에 들어간다. 트럼프 1기에서 통상 정책을 설계했던 핵심 인사는 “대통령이 이미 너무 멀리 왔다”고 평가했다.트럼프 1기 상무장관을 지낸 윌버 로스(Wilbur Ross)는 포춘(Fortune) 인터뷰에서 대법원에서의 완패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설령 2025.11.05
뜨거운 여름 이후의 AI 생성형 AI 열풍은 과장을 벗고 재정렬 국면에 들어섰다. 스타트업 자금은 보수적으로 변했고, 기업 프로젝트는 ‘파일럿의 연옥’에 머무르며 연산 비용이 장벽이 되자 경영진은 ROI를 먼저 묻는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를 ‘겨울’이 아닌 인프라·데이터 정비의 과도기로 보고 있다. By Sharon Goldman 2022년 11월 챗지피티(ChatGPT) 출시 이 2025.11.05
우리은행, 은행권 첫 ‘가업승계 전담조직’ 신설 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가업승계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국내에서 100년 이상 지속된 기업은 우리은행 포함 10여곳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은 찾기가 어렵다. 세금 부담과 후계자 육성, 복잡한 제도 등으로 경영 승계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우리은행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11.04
미래에셋, ‘TIGER SMR ETF’ 상장…AI 데이터센터 전력株 한눈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AI전력SMR ETF(종목코드 0123G0)'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고 4일 밝혔다.이 ETF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전력 인프라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기업인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를 핵심 편입 종목으로 두고, 가스터빈(GE버노바)과 연료전지(블룸에너지) 등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에 직접 연결 2025.11.04
최고의 실적 자부하고 주가 떨어진 팔란티어 팔란티어(Palantir)가 최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놨다. 다만 주가는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올랐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약 3.5% 하락했다. 지난 1년간 주가가 약 400% 급등했던 점을 감안하면 숨 고르기라는 해석도 나온다.팔란티어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매출은 약 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25.11.04
국내1위 렌즈社 일군 여성 CEO…“20년간 사표 세 번 냈죠” 대표 10년 차. 그가 있는 동안 회사는 두 배 가까이 커졌다. 소효순 대표는 “남성을 이기고 싶었던” 과거에서 리더십을 찾지 않는다. “여성 리더십” 역시 그가 내놓는 답이 아니다.진행 박형진 브리즘 대표, 정리 문상덕 기자 mosadu@fortunekorea.co.kr, 사진 강태훈●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 2002년 CJ의 물류 자회사인 CJ GLS( 2025.11.04
“실리콘밸리 밖에서도 성장합니다” 아웃사이더 핀테크의 반격 글로벌 핀테크 섹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램프(Ramp)와 스트라이프(Stripe)가 대형 투자와 고성장을 이끌며 주목받았지만, 싱가포르 기반 핀테크 에어월렉스(Airwallex)도 뒤처지지 않는다. 공동창업자 겸 CEO 잭 장(Jack Zhang)에 따르면, 에어월렉스는 10월 기준 연환산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연간 성장률은 90%다.에어월렉 2025.11.04
[Special Interview] 신기욱 스탠퍼드대 교수 “한반도 다시 ‘변동의 시기’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지형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워싱턴, 도쿄, 서울에 새로운 지도자들이 등장했고, 각국의 전략과 정책도 다시 그려지고 있다. 첨예한 이해관계 속에서 동북아 전략의 축은 미묘한 움직임을 보인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와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자민당 총재를 상대하며 힘의 균형점을 찾는 일은 이재명 정부가 풀어야 하는 어려 2025.11.04
MPW Korea 정점 오른 김정수, “나가야 산다” 극적 증명 2년 전,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포춘룸에서 말했다. “나가야 산다.” 2년 뒤, 결과는 극적이었다. 억 단위로 따지던 매출은 조 단위가 됐다. 식품업계 최초로 시총 10조 원 고지를 돌파했다. MPW Korea 2025에서 1위로 선정된 김 부회장의 리더십이 일조했다.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MPW Korea 2025 영예 2025.11.03
“웰스파고 살려라” 다이먼의 제자 샤프의 재건 전략 찰리 샤프는 그 문서를 또렷이 기억한다. 3162쪽이었다. 과제 6000개. 참여 인원 2만 8000명. 지난 2019년 10월 그가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한 직후, 웰스파고를 구하기 위해 팀이 만든 복구 계획이었다.당시 웰스파고는 ‘유령·불필요 계좌’ 파문으로 고객 수백만 명을 속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뒤 강도 높은 규제에 묶여 있었다. 미 연준은 총자 2025.11.03
‘트럼프 관세’ 대법 심리·머스크 보상안 표결 주목 이번 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권한을 둘러싼 대법원 심리와 테슬라 주주총회에서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보상안 표결 등 굵직한 일정이 예정돼 있다.이번 주 주요 일정 가운데 첫 번째는 5일 열리는 미 연방대법원 심리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근거로 이른바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 2025.11.03
KB증권, 한국서부발전 지속가능연계채권 단독 주관 KB증권이 지난 10월 31일 한국서부발전이 발행한 지속가능연계채권(SLB·Sustainability-Linked Bond)을 단독 주관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서부발전은 5년 만기 600억 원 규모의 SLB를 포함해 총 15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국내 공공기관의 SLB 발행은 지난해 한국남동발전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SLB는 ESG(환경·사회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