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 무자크(Muzak)가 최근 배우 이유비와 함께한 23F/W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겨울에 떠나는 설레는 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따뜻하고 페미닌한 윈터 룩을 선보였으며, 다채로운 아우터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화보 속 이유비는 빈티지와 현대 패션의 조화를 보여주며, 여성스러움과 장난기가 가미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스타일은 미니멀한 이미지가 눈길을 끄는 스웨터와 하운드투스 스커트로 축제 분위기와 편안한 분위기를 풍긴다. 따뜻한 니트 모자, 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포근한 오버 코트, 메리 제인 신발과 대조되는 양말로 앙상블이 완성되어 편안함과 홀리데이룩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두 번째는 패턴이 있는 스웨터와 밑에 칼라가 있는 셔츠로 세련되고 레이어드된 룩을 선보이며, 세련된 바지와 짝을 이룬다. 구조화된 코트는 포멀한 느낌을 더하며, 룩에는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화이트 앵클 부츠가 액세서리로 장식되어 있다.
세 번째 이미지는 파스텔 스웨터와 질감이 있는 미니 스커트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가벼운 색상의 베레모와 짧은 퍼 코트, 그리고 굽이 있는 신발과 짝을 이룬 무릎 높이의 양말로 액세서리화 되어 있다. 이 룩은 포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웃룩으로 제격이다.
네 번째 스타일에서는 베레모와 스커트의 조합에 작은 크로스바디 백을 추가하여 컬러팝을 연출했다. 앙상블은 부드러운 코트와 굽이 있는 신발이 추가되어 우아하게 만들어져 젊고 우아한 미적 감각을 유지한다.
마지막은 머스타드 스웨터와 화이트 칼라 셔츠에 깅엄 스커트를 매치한 프레피룩이 특징이다. 퍼 트리밍이 가미된 퍼 재킷은 컨템포러리한 느낌을 더하며, 니하이의 화이트 부츠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유비는 지난 1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모네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