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숄더백 로사케이 바게트백 진스 모노그램 데일리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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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업식을 앞두고 올 봄에는 또 어떻게 입을까 고민하고 있는 워킹맘 오떼입니다… 🙂

근데 뭐 사실 맘이라서 맘룩이지 전 그냥 20대나 지금이나 평소룩이 똑같…. ㅋㅋㅋㅋㅋ

2023년도 Y2K 패션이 계속해서 유행하고 있는데요. 저는 최근에 ‘올해는 제대로 뽕 뽑아야지’ 자주 언급했던 아이템 중 하나가 데님인 것 같아요. 보통은 의류로 많이 입지만 오늘 소개하는 가방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숄더백 디자인에 데님 소재를 활용한 로사케이 진스 모노그램 바게트백입니다!!

올해는 유독 ‘편안한’것들이 좋아서 가방도 오픈 디자인의 토트백으로만 주구장창 들고 다녔거든요. 겨울에는 특히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은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그런데 오늘 소개하는 로사케이 진스 모노그램 바게트백은 뭐랄까…

스타일도 예쁘면서 가방도 가볍고 들고 다니기 편한 숄더백이라 너무너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

ROSA.K JEANS Monogram Baguette MM

\178,000

MM : 27 x 14 x 7 cm

SS : 18.5 x 12 x 4.5 cm

요 바게트백은 MM, SS 두 가지 사이즈로 나왔는데 저는 미듐 사이즈에요!

로사케이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패턴을 데님 자카드로 편직하여 풀어내 새롭게 선보이는 진스 모노그램 라인으로 바게트백의 매력은 플랩 라인을 따라 더해진 프린지 디테일!! 바게트백 외에도 좀 더 심플하고 슬림하게 나온 쁘띠 숄더백 그리고 버킷햇까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로사케이 진스 모노그램 바게트백에는 ‘La Porte d’ Orsay 라폴트 드 오르세이’라는 새롭게 선보인 락장식이 적용되었어요!

프랑스의 유명한 오르세 미술관의 둥근 천장과 아치형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고 하는데요. 30년간 폐허로 보존되다 화려하게 재 건축된 프랑스 미술관 오르세처럼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현시대의 새로운 감성을 부여해 재탄생의 문을 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데님 소재와 프린지, 클래식한 모노그램 패턴에 현대적인 느낌의 락장식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스타일로 탄생한 로사케이 진스 모노그램과 딱 어울리는 의미의 락장식인 것 같아요!

데님이라 그런지 가방 소재가 엄청 유연하고 일반 가죽 가방과 비교했을 때 무게감도 훨씬 가벼웠어요. 가볍고 산뜻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데일리백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가방이에요.

가로로 긴 바게트 스타일 가방이라 평소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들 수납하기에도 딱 좋았는데요! 내부에 지퍼 포켓과 오픈 포켓이 있어서 필요에 따라 분리수납도 가능하답니다. 저는 카드지갑에 물티슈, 보조배터리, 립틴트, 핸드폰 넣어 다녔는데 무겁지 않고 딱 좋더라는 🙂

이건 지난 포스팅에 살짝 등장했던 ootd인데 이때도 로사케이 진스 바게트백을 착용했어요. 어깨에 들었을 때 옆구리에 착 감기는 그 착용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이 날은 데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코디했는데 스커트랑 세트로 입은? 느낌도 들고요.

데님 소재라 마냥 캐주얼 하게 빠질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캐주얼하게 코디했지만 로사케이 바게트백이 페미닌한 느낌도 살려주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까지 더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동안 ‘데일리백’이라고 하면 언제 어디에 꺼내 들어도 잘 어울리는 가장 기본 스타일을 찾았던 것 같은데, 로사케이 진스는 유니크한 스타일이지만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편안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결혼식 하객룩으로 코디했던 코트 착장.

포인트로 로사케이 진스 바게트백으로 착용해줬어요 🙂

다소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화사함이 한 스푼 더해진 느낌!

로사케이 모노그램 가방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기존에 나온 라인도 예뻤지만 개인적으로는 데님 라인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ㅎ

평소 나의 착장에 과하지 않게 포인트 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로사케이 진스 바게트백 추천드려요 🙂

* 브랜드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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