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일도 다 잡은 임지연.
제 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
<더 글로리>에는 등장인물은 있지만 주조연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출연한 배우들 모두가 빛났던 작품이었죠. 특히 송혜교라는 존재감을 넘어선 게 박연진이었던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어린 연진이부터 몰입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 시상식에서 임지연이 착용한 드레스 정보도 찾아봤어요.
너무 예쁨…
드레스 자체도 넘 예쁘고 소녀소녀한 느낌이 마구마구
송혜교가 착용한 드레스도 예뻤는데, 좀 더 성숙한 느낌이었다면 임지연 드레스는 걸리쉬한 느낌이랄까.
#임지연드레스 브랜드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브랜드 화보컷들이 너무 예쁘고, 무드가 제 취향이라서 한참을 들여다 본 것 같아요!!
#LizMartinez
#리즈마르티네즈
임지연 드레스 브랜드는 리즈마르티네즈입니다. 이스라엘 브랜드로 섬세한 디테일과 바디라인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낭만적인 분위기의 실루엣들이 예쁜데요. 판타지적인 디자인에 일상을 담은 듯한 내추럴한 컨셉들이 인위적인 화보컷보다 전 오히려 좋았어요.
그래서 더 많이 보게 된 듯.
HYDRA SS22
임지연이 착용한 리즈마르티네즈 드레스는 SS22 컬렉션 드레스입니다.
제 취향은 BELLA DONNA FW22 룩북 컨셉들이라서 아래에는 FW22 시즌 룩들을 담아봤어요.
웬만해선 웨딩드레스 보고 예쁘다 예쁘다 감탄하진 않는데, 리즈 마르티네즈 FW22 룩들은 그냥 다 예뻤어요. 웨딩드레스로 선택하기엔 노출도 좀 있고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실루엣의 디자인들이 많아서 다소 어렵게도 느껴지지만 제 눈엔 예쁘더라고요 ㅋㅋㅋ
모델이 예뻐서 그런가,,, ㅇㅌ 제 취향임.
특히 이렇게 쩍벌 자세로 찍은 화보들이
꽤나 많았다….ㅋㅋㅋ